제 2회 세계도자 비엔날레 및 제 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광주시 곤지암 행사장에 4일 현재까지 2만 천여명이 입장한 가운데 개막후 첫 번째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광주행사장에서는 첫 번째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말 및 휴일 13시에 가수 장계현과 X-ing의 콘서트가 열리며 특히 주말인 토요일에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주말공연으로 테마퍼포먼스와 세라믹페인팅존 행사가 열려
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는 2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추석절 금융기관 무장강도, 날치기 등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77개소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위방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사건 사례를 분석하여 금융기관에 대책을 제시, 금융기관들의 자위방범시설의 보완과 현금 호송시 전문업체에 의뢰, 자체 현금 호송시 특수차량 및 전자가방 이용하는 등 안전한 현금호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또한 경찰에서도 금융기관 주변 112순찰 및 형사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특별방
광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제 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2003년도 제4단계 사업은 10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임금단가는 단순 실내사무와 단순 옥외근로의 경우 1일 2만 1천원이고 일정 기술자격보유자는 1일 2만 6천원이며 공통적으로 부대경비 1일 3천원 범위내에서 교통비 및 간식비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 이하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학재학생, 대학휴학생 등이 신청 가능하고, 농민인 경우 0.1ha이하의
광주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시민을 위한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급반, 실버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초급반과 실버반의 교육시간은 주 3회(월,수,금) 2개월 과정으로 반별 30명이 정원이며 농업기술센터내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한글윈도우기초, 인터넷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중급반은 주 5회(월∼금) 1개월 과정에 40명 정원으로 관내 컴퓨터학원 2곳에서 엑셀 교육을 진행한다. 무료컴퓨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총무과 전산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광주시는 8월부터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변, 주택가, 하천 등에서 직접 환경정비를 체험하는 『환경체험교실』 운영과 내 집앞 내가 쓸기 및 쓰레기 줄이기 운동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시는 『환경체험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 또한 환경체험교실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체험 소감문을 인터넷에 게재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함은 물론 환경을 아끼고 보전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지킴이"로 육성 발전시켜 나
광주시는 2003년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70∼80년대 작성된 무지번 건축물대장 386건에 대해 지번 등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번표시가 없는 건축물을 지적측량에 의거 지번을 부여 건축물대장을 정리하기 위해 지적과 담당직원 3명, 주택과 1명, 읍면산업팀 직원 5명, 대한지적공사 4명 등 총 13명으로 추진반을 편성하고 3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시 관계자는 무지번 건축물대장에 지번을 등재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보호와 한차원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할
광주시는 2003년 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6회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대비해 주변정비사업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주변정비사업 중점추진사항으로는 꽃길조성,환경정비,도로시설물정비,교통시설물정비,광고물정비,자연학습장 조성등 각실과소별 과제를 부여하여 8월 1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주변정비사업에 각읍면동에서는 가로화단 조성 및 꽃길조성에 전직원이 참석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의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기존의 콘크리트에서 환경친화적인 시설로 주변정비를 함으로 볼거리와 함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기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김학문)에서는 축산물 전문매장 개장식을 13일 오전 역동 본점에서 김용규 광주시장, 시의회의장, 경찰서장, 문화원장, 농협시지부장 및 관내유관단체장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축산물 판매장 개장식에서는 식전행사, 기념행사, 식후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광주축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축협 전직원들이 축협 본점 앞 도로에서 2시간에 걸쳐 간단한 기념품 배부와 안내문 배부를 가져 축산인들의 화합장을 마련했다.이날 개장한 축산물 전문판매장은 본점 1층에 면적 61
광주경찰서(서장 박윤영)는 8월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최근 잇따른 한총련의 시설 내 시위와 관련하여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소집해 관련 대책을 강구하였다.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한총련 학생들이 미군부대와 훈련장 등 美 관련 시설과 정당 당사 등에 대해 기습 점거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8·15를 전후한 한총련의 시위 관련 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하였고, 한총련 학생들이 미군 관련 시설에 페인트 병이나 계란 투척, 영내 진입 등을 시도 할 경우 전원 현장에서 검거해 엄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강력범죄 소탕 100일 계획 중간평
광주시는 시도 42호선(태전∼직동간) 도로 확·포장 및 개설공사를 완료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태전∼직동간 도로는 총 연장 3.4㎞, 폭 8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사업비 7십 2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3월 착공하여 1년 4개월여의 공사끝에 준공됐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및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시 극심한 교통 정체로 불편을 겪어 오던 태전동 일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전동 일대는 각종 기업체가 밀집된 지역으로 그동안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물류비용의 증가를 초래하였으나 이번
광주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 회계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조직개편 및 인사에 따른 회계담당자의 교체가 많아 회계업무 연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자체교육교재 제작을 통해 지출분야 및 계약분야에 대한 심도있고 밀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회계업무 담당자가 일상업무 추진중 느끼는 의문사항과 직무와 관련한 타 직원과의 업무추진 내용을 비교 검토하는 토론식 교육이 활발히 진행돼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시는 앞으로 자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광주시는 현재의 지번을 근거로 사용하고 있는 주소체계를 도로명 및 건물번호로 구성된 선진형 새주소 부여사업을 전개한다. 새주소 부여사업은 불규칙한 지번에 따른 불합리한 주소체계로 인하여 국민생활의 불편 초래, 통신·교통 혼잡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 도시정보화체계 구축 지연 등을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9억 6천 3백여만원을 투입하여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1단계 사업은 오는 2004년까지 경안동, 송정동, 광남동 3개동지역(56.8㎢)에 대해 도로명칭 부여·명판 설치 690개소, 건물번호부여·번호판 설치 8,000개, 새주소 관리
3번국도에서 한 짐차가 차량보다 높게 짐을 싣고 달리고 있다.
광주시는 24일 오후 송정동 새마을지회(회장 : 권혁구) 회관에서 박혁규 국회의원, 김용규 광주시장, 조억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새마을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회관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운동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신축된 새마을지회 회관은 송정동 10-9번지 일원 307평 부지에 연건평 240평, 3층 규모로 총사업비 9억 2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후 7개월여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마을 회관 준공을
광주시는 내방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내 집 같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그동안 수차례 민원실 환경정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광주시는 금번 민선 3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의 얼굴"로 상징되는 민원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주민을 위한 행정구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민원실내에 "시민사랑방"을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시는 이번에 민원실 환경정비를 위해 공무원이 민원인을 바라보며 근무하도록 자리를 배치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였고 사무실 축소로 생긴
광주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훌륭한 인사를 널리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헌신 노력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 10회 광주시 문화상을 오는 8월 24일까지 공모한다. 광주시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및 개발, 체육, 효도 등 6개분야에 각 1명식을 선발하게 되며, 9월 20일 최종수상대상자를 확정하고 제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시 시상한다. 대상자격은 공고일(6월 24일) 현재 5년이상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본적이 광주인자로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있는
장마가 주춤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듯 많은 사람들이 지월리 곤지암천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가 12일 오후 광주시 문예회관에서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 학부모와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임경택 단장(남, 39세)의 지휘하에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연주회에서는 동요, 성가, 만화음악, 안무 등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테너 김경환씨가 초대되어 "아침의 노래", "금단의 노래" 등을 선사하였으며 피아노 트리오(바이올린 김이례, 첼로 한수진, 피아노 강유정)의 환상적인 연주가 이어져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신나는 안무와 함께
매년 비인기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대표적 효자 종목으로 자리잡아 왔던 광주 펜싱이 드디어 광주동중학교와 광주정보산업고를 연계한 실업팀으로 창단해 명실상부한 한국 펜싱의 메카로 급부상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는 오는 12일 오전 시청대회의실에서 광주시청 펜싱팀 창단식을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에 문화공보실장, 감독은 체육팀장이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10일 오전 시장실에서 박래성 코치(41, 세계청소년대회 국가대표 코치)와 이정
지난 2001년 실촌면 삼리 147-3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예식장으로 설립한 뒤 1년만에 장레식장으로 용도를 변경해 운영되던 곤지암장례식장이 인근 주민의 반대와 광주시의 '도시계획재정비상 입지 불가'로 현재 행정소송으로 1차에서 사업자측이 승소, 또다시 시에서 항소하는 등 법정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9일 오전 10시 곤지암장례식장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