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협회 구성원들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목적을 실현하는 ‘사단법인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가 지난 4월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희망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에 5월 26일 하영식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을 만나 협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18개 기업 구성, 상호간 협력 강화(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주요단체 등이 구성돼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협회 구성원들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목적을 실현하는
경기도의원 3선에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관록의 지역정치인 강석오씨가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져 유일하게 현직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 신임 강석오 조합장을 만나 출마의 배경 그리고 향후 산림조합의 청사진을 들어본다. 산림조합, 최적임자로 강석오를 선택강석오 신임 조합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관록의 지역정치인이다.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6·7·8대 연이어 당선되었으며 도의회 건설교통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주요직을 거쳐 도의회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경기도정 전반에 해박한 경륜과 전문지식을
‘편안한 노후, 믿음직한 동반자’라는 마인드로 광주에 자리 잡은 요양원이 있다.실버시대에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내 부모같이 섬기자’로 노인요양원의 좌우명을 실천해 나가는 정훈노인요양원의 이숙자 원장을 만나보았다. 곤지암읍 부항리 위치한 ‘정훈노인요양원’은 지난 2009년 6월에 개원해 6주년을 맞는 중견 시설로 최고의 요양원으로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총 5층의 단일 건물로 총 48명의 어르신을 수용할 수 있는 정훈요양원은 17개의 생활실과 프로그램실, 자원봉사자실, 요양보호사실, 대강당 등으로 이뤄져 면적대비
광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문화웨딩홀 별관에서 제2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 이날 김재경(50)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조억동 시장, 소미순 시의장, 황신철 경기도재향군인회장, 이상근 55사단 170연대 1대대장을 비롯, 각 재향군인회 읍면동 회장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김재경 신임회장. 김 신임회장은 재향군인회 오포읍회장과 광주시재향군인회 수석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오포자율방재단 대장, 국제와이즈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오는 3월 11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진다. 광주지역에서는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등 9개 조합에서 선거를 치르게 된다. 는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후보자들이 구상하고 있는 조합의 청사진과 비전 등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중부농협 이사로 8년을 지내면서 조합원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직원과 조합원의 관계정립도 대단히 중요하다. 서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한다”중부농협 조합장 출마를 결심한 박서원 후보는 와의 인터뷰에서 조합원들과 직원간의 신뢰를 강조했다. 특
오는 3월 11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진다. 광주지역에서는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등 9개 조합에서 선거를 치르게 된다. 는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후보자들이 구상하고 있는 조합의 청사진과 비전 등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광주축협 조합장 출마를 결심한 정용섭 예비후보는 와의 인터뷰에서 “조합장은 축협 전문가로서, 농업전문가로서 손색이 없어야 한다”며 “지로자로서의 리더십과 건전하고 열정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투철한 봉사정신의 함양이 전제되어야만 광주축협의 조합원과 임직원의 상
광주시내에서 곤지암을 향하다 도척으로 우회전 하면 자리한 ‘산야초 닭곰탕 오리주물럭집’을 소개한다. 닭·오리 곰탕집은 흔하게들 접하지만 산야초 닭곰탕집이 남다른 건 30여가지 산야초를 정성스레 달인 육수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30년 산야초 전문가 주방장 최영수씨 충청북도 보은군이 고향인 주방장 최영수씨는 어려서 한약방을 하시는 아버님을 도와 일찌감치 각종 산야초에 눈을 뜨고 약초를 재배하며 농장을 운영하다가 2001년도에 양평 강하면에 작은 규모의 토종닭·오리 전문점을 개업해 한마디로 대박을 일궈냈다. 이후 퇴촌면 관음리에서 천리
차량을 운행하면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도로와 교량 안전시설물이다. 1996년 창업이래 도로안전시설물과 교량안전시설물을 제조, 시공하는 용성산업개발(주) 박용래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30년을 관련업계에서 오직 성실시공과 신용하나로 살아오며 용성산업개발(주) 대표이사로 18년을 재직하고 있다. 사업초기 원청사들의 연쇄부도로 IMF 환란을 겪으면서도 교좌장치용 프레이트 제작과 설치업, 교량점검시설, 교량배수시설 생산시공에 주력하며 교좌장치와 신축이음장치, 교량난간 방호책 등을 협력사들과 공동개발해 많은 국내도로현장에 시공을 해
안경근씨가 광주시 의용소방대연합대장으로 취임했다.광주소방서는 지난 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6대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16대 의용소방대연합대장으로 취임한 안경근 대장은 2012년 2월 오포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돼 지난해 9월 능평리 주변을 순찰 중 발목을 다친 시민을 응급처치해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지금까지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봉사해 왔다.안경근 대장은 “한 지역을 이끄는 대장으로 임할 때보다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인명구조에 노력하며 그동안 의용소방대을 이끌어 준 김상연
한국YMCA광주센터는 지난 31일 송정동내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YMCA전국연맹 이신호 이사장과 남부원 사무총장, 가월현 한민족교류재단 대표, 최태열 백석대학교 교수, 배홍철 초월고등학교장, 김용기 기독정치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예배와 2부 현판식으로 진행됐다.정내하 광주Y센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는 매년 인구가 증가하는 등 더욱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100년 전통 Y선배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세계를 가슴에 품는 희망찬 광주 Y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판식에 참석해주신
광주시호남향우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정재형씨가 선출됐다.광주시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29일 송정동 사무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으며, 이날 신임회장 선출과 체육대회 및 이취임식 등 회의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선출된 정재형 신임회장은 “겸손하고 낮은자세로 회원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면서 호남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해 호남인의 주권신장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향우회로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시 최고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김동수 고문은 “새로운 신임회장이 앞으로 향우회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불안으로 창업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중에도 셀프빨래방이 1인 가구, 맞벌이 가족 증가 등의 이유로 각광받고 있다.셀프빨래방이란, 일반 가정에서 하기 힘든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곳으로 특히 이불과 같이 부피 때문에 집에서 세탁, 건조가 힘든 세탁물 이용은 물론 손이 많이 가는 운동화 빨래 등에 유용하다. 셀프빨래방이 전국적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지난 5월 경안동 이마트건물에서 오픈한 ‘CoinWash셀프빨래방’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CoinWash셀프빨래방(경안동 20-11번지)은 24시 셀프빨래방으로 관리
오포농협 김학용 조합장이 지난 3일 농업협동조합발전 및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학용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조합원과 농업인,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남동에 위치한 축구클럽 성원FC(회장 이승백)은 지난 22일 여주중학교 축구부(감독 황중철)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자매결연은 평소 축구의 꿈이 있었으나 불우한 가정 형편 때문에 기본적인 장비도 갖출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성원FC 회원들이 적극 동참한 것.FC 회원들은 “여주중학교 축구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장례서비스’를 선보이는 곳이 있어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장례지도사 협동조합 천사들(광주시 경안동 76-5)은 지방정부에서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장례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서비스하는 ‘찾아가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례지도사 협동조합(조합장 이길재)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장례서비스’는 부지중에 찾아온 임종이나 아직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맞이하게 되는 장례에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장례 전문가가 찾아가 유가족의 상황과 형편에 맞는 장례
광주시고엽제전우회는 지난 17일 문화웨딩홀에서 창립 9주년 기념행사 및 제7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 이날 윤주혁 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박광서 도의원, 박종상 상이군경회장, 이창희 신협이사장, 박종원 산림조합장, 김응곤 자유총연맹 광주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주혁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시고엽제전우회는 9년 동안 최고의 보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회원 모두와 함께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바른 지회, 깨끗한 지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은영 국악협회 지부장이 광주예총 회장으로 추대됐다.(사)한국예총광주시지부는 전상배 회장의 사임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잔여임기를 이끌고 갈 새 회장으로 허은영 지부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전상배 전 회장은 “지난 3년6개월 동안 예총을 이끌면서 지역 예술인들의 권위신장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부족함도 많았다”며 예총에 사임계를 제출했다.이에 광주예총은 지난 13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이사 35명 중에 31명(위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전상배 회장과 조재연 수석부회장의 사임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했다.이사회는 이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14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2014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 단 하루지만 틀에 박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맛보게 된 장애 아이와 가족들은 보기 힘든 동·식물들과 놀이기구를 접하며 기대에 들뜬 모습들이였다.또 마냥 즐겁고 신이 난 표정들을 지으며, 송골송골 이마에 맺힌 땀방울과 시간가는 줄도 모른 채 하나라도 더 보고 체험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발걸음에서 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이·취임식을 갖고 2014-2015 권대경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3600지구 김창권 총재, 14-15 정창길 차기총재를 비롯해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박광서 도의원, 3600지구내 클럽 임원 및 로타리안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김영철 이임회장은 “광주로타리클럽은 40년차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작년 취임식에서 다짐했던 세계최고의 명문클럽에 다가설 수 있었던 것은 110명 광주클럽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광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이날 전국진 회장이 이임하고 강명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과 조억동 시장, 박광서 도의원, 소미순 시의원, 정창길 로타리3600지구 차기총재, 각 지역로타리클럽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1부는 로타리 윤리강령 낭독과 로타리송 제창, 시상과 표창, 이임사와 클럽기 전달 등에 이어 2부는 추대패 전달식과 취임선서, 취임사 등이 진행됐다.이임한 전국진 회장은 “임기중 장애인과 청와대 견학, 라오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