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있는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 모종 1천200포기와 무를 심었으며 배추와 무는 연말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성주‧손명림 남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코펀은 대한민국 대표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50여개사,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리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다.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7개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 가구공동전시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풀짚공예박물관(광주시 오포읍 소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전 연령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 ‘자연사랑 길라잡이: 세상을 바꾸는 작은 노력’은 올해 5월부터 초·중·고 및 성인, 문화취약계층 약 8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자연사랑 길라잡이: 세상을 바꾸는 작은 노력’은 당면한 환경,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
광주시의 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 입점 제한이 대폭 완화됐다. 시는 25일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의 음식점 가능 호수가 25곳에서 49곳으로 두 배 정도 확대됐다고 밝혔다.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주시 경안·광주·검천·수청 등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의 음식점은 25개소로 제한돼왔다.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총 6개월 동안 경기도와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경안·광주·검천·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3일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과 광주시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지원을 받아 대기오염 방지시설(농축형 촉매산화장치)을 새로 설치한 광주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인 ㈜성일인더스트리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지원시설의 사후관리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일인더스트리는 지역 주요 악취 민원의 원인이 되는 인쇄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로 그간에는 처리효율이 낮은 흡착에 의한 시설 2기로 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었으나,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퇴촌면 사랑 나눔 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사랑 나눔 가게’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가게를 말한다.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포싸이(대표 송화원)와 고려부동산(대표 나호찬) 2개소로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업체들이다.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퇴촌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에서 기억을 나누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나쁜 기억 지우개’ 이벤트는 행사 주제와 연계해 잊고 싶은 기억을 지우고 좋은 기억은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 대출 이벤트로 행사 기간 내에 도서를 빌린 이용자에게 독서 복권도 배부해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이와 함께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원 데이 체험 행사, 사교육 없이 즐겁게 배운 영어교육법 강의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연령 별로 원하는 프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1일과 22일 2일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분들과 함께 ‘경기도 보육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유리 회장, 민간분과장 이기성, 국공립분과장 윤혜영, 가정분과장 이경아 등 2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을 향상하게 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하
광주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료로 운영해온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20일 시민들의 호응 속에 폐장했다.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간 운영했던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비롯한 5개의 풀과 샤워실, 탈의실, 넓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무료로 운영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총 1만3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위드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개장 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안전 점검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왔다
광주시는 시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쟁 상황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공공청사 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광주시, 3879부대, 57탄약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전 광주지점, KT 광주지점,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소방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시청사 폭발물 테러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각 기
광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운영한다.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곤지암·도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열었다.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권역별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장과 시청 주요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민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장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지난 16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오포2동 체육회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출정을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는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과 박성영 오포2동장(명예체육회장), 김선영 경기도의원(자문위원)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과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졌다.오포2동은 오는 9월 20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8종목 총 103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김관영 오포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황하원)와 새마을운동 경기광주시지회는 21일 경안동 인근지역과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진행한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은 대국민 신뢰도 확보와 클린공단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재래시장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리플릿 배부, 부패·공익신고 제도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황하원 지사장은 “국민 건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는 당연한 것”이라며 “항상 모범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헌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회장 양승균)는 중대동 안정복 선생 사당 이택재에서 1일부터 18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전통예절교육 및 선비체험' 교육을 진행하여 주목받았다.선비문화체험 및 전통예절교육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 위해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비복 입기, 생활예절, 사자소학,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특히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센터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하여 어느 해 보다 뜻깊은 행사였다. 참여
광주시 역동에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316가구가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2023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결과, 광주시 포함 전국 12곳(2452가구)을 올해 1차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된다.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산정된다. 사업비는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27일(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민과 다양한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를 개최한다.‘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 만선리 주민들과 협력하여 기획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지역문화 교류 및 네트워킹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경기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해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는 등 가맹점 등록 기준을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시는 연간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280여 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가맹점 등록취소를 위한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에 가맹점 등록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환경 평가군 1위에 올라 ‘가’등급(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평가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전국 297개 지방공기업의 1년간 경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한 기관에는 경영개선 조치를 취하는 기준이 되는 제도이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테스트기관 선정 △신기술․신공법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 공유 활성화 △ 구조개
국민의힘 광주시(을) 황명주 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 힘, 광주3) 의원은 8월 18일(금) 경기도교육청에서 광주시 신현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신현초·신현중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임태희 경기교육감과의 간담회를 추진했다.광주시 공립학교인 신현중학교는 인근의 빌라촌과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왔다. 학교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2019년 18학급에서 30학급으로 지속적으로 학급 수를 늘려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급당 학생 수는 29.7명(1학년은 32.4명)으로 여전히 심각
광주시 경안동체육회는 지난 2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과 윤해정 경안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 선수단,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필승의지를 다졌다.오는 9월 20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경안동체육회는 8종목 총 95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은 “남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광주의 중심 경안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