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일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시 8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선관위도 투표소 설치와 최종 모의시험 등 투·개표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광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과 관련해 선거에 참여 가능한 광주시의 총 유권자는 33만3천849명(재외선거인 53명 제외)으로 남성이 17만72명, 여성이 16만3천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4월 치러진 제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소장 김기성)는 지난 5일 지역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장애인 재활 및 장학금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를 비롯해 반찬류, 기름류, 전류, 생필품, 기타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행사장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김 소장은 “바자회에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
광주시가 천진암 성지로 유명한 퇴촌면 관음리와 우산리 일대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한다.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관음2교 부터 천진암 성지를 잇는 4.8㎞ 구간에 100억원 규모의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관음2교~관음3교~관음5교(L=1.3㎞)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올해 완료되며 관음5교~우산5교(L=0.7㎞) 2구간과 우산5교~우산3교~우산2교~우산1교~천진암 성지(L=2.8㎞) 3구간은 올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착공해 연말까지 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퇴촌면 관음리와
김형옥 기획예산과 기획전략팀장, ▷이정호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장, ▷김주수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장, ▷김명숙 보건정책과 보건정책팀장, ▷박규영 도시계획과 도시산업팀장, ▷방석준 토지관리과 지적관리팀장 등 6명이 5급(사무관)으로 진급한다.광주시는 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승진대상자를 가려내 사전 예고했다. 인사발령은 오는 7월 1일에 단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해 광주시 학생연합밴드인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더불어 국제 문화행사 개최를 계기로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 광주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공연에 초청된 일본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부는 1983년 결성된 관악밴드로 일본 전역에서 3천여개 학교가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다시 광주시를 찾아 함경우 후보의 지역구인 태전동에서 유세를 이어갔다.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광주시 갑선거구에 출마한 함경우 후보를 찾아 지원유세를 펼치고 험지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함 후보의 핵심지역인 태전동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태전동은 유입인구가 많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보수정당의 약세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함경우 후보는 “광주시 민주당 8년동안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의원들 때문에 광주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했다”고 말하고 “깨끗하고 유능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광주시 사전투표는 6일 18시 기준으로 총 유권자 33만3,902명 중 9만6,780명이 투표에 참여, 28.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31%, 경기도 29.55%보다 낮은 수치다.광주시 16개 읍·면·동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쌍령동(33.22%)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남한산성면(26.06%)이다.이번 사전투표는 가장 최근에 치렀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17.23%), 그리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지역 청년들과 청년정책,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최근 김진 논설위원이 청년이 망친 나라를 노인이 바로 세운다고 주장했다”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청년의 입장에서 허망함과 당혹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에 안태준 후보는 청년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청년이 나라를 망칠 일이 뭐가 있나? 오히려 청년들이 더 많이 도전하고,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답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일 국회의원후보 토론회에 이어, 오늘 곤지암 삼리에서 열린 집중 유세 현장에서도 삼리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했다.황 후보는 더 이상의 삼리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추가 신설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황명주 후보는 특히, 민주당 안태준 후보가 공약한 삼리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의 조기 완공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이러한 공약은 시민들의 진정으로 필요하 것과 동떨어진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같은 지역에 출마한 소병훈 후보의 S-BRT 도입 공약을 실효성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하며 태전동과 분당을 직통하는 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함경우 후보는 소병훈 후보의 쌍령~모란 간 S-BRT 도입공약을 대표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주장하고 투자 대비 효용성이 없는 겉만 번지르한 성의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했다.함 후보는 “S-BRT는 최소 편도 3차선 전용도로가 확보되어야하기 때문에 현재 광주의 교통 사정상 사실상 불가능한 체계”라고 주장하며 “만약 S-BRT 도입을 위한 공사를
광주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곤지암읍 곤지암리 산18 임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나무 심기가 진행된 곳은 광주시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간 2024년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조림 사업지 중 하나다.행사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광주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 100일을 앞두고 메인공연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메인공연과 강연, WYWO 프로그램, 프린지공연, 전시 등 관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그 중 메인공연은 WASBE 예술위원회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여해 행사 기간인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2024 세계 관악컨퍼런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벚꽃을 보기 위해 경남 진해나 충북 제천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서울 여의도에는 인파에 밀려다니기 일쑤다.수도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광주시 남한산성이다.남한산성은 광주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1만 5천여 그루의 벚꽃 나무가 있으며 특히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은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남한산성 로터리에서 북문, 서문, 수어장대, 행궁터,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 등산코스와 동문을 지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안태준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광주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초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부정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족한 부정선거감시단은 불법선거운동을 24시간 상시 감시·적발하며 감시단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 행위 현장을 즉시 직접 찾아가는 등 신속하게 활동할 예정이다.특히, 사전투표와 본투표 시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의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선거기간 동안 허위사실유포, 금품 또는 향응 제공 등 어떠한 불법 요소라도 적발 시 즉시 경찰이나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여 작은 불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초월읍 ‘살맛나는 초월’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4일 황 후보는 ▲초월 역세권개발 조기 추진(용수리 권역) ▲국도 3호선 쌍동IC 진입교차로 확장 추진 ▲중부고속도로 초월 Hi-Pass T.G 설치 추진 ▲광주시 순환도로망 4구간(초월~오포) 도로 조기 착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황 후보는 “초월읍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시민들께 제시했다”며 “당과 중앙 정부와 함께 초월읍의 발전을 위해 발맞춰 걷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황 후보는 “초월이 난개발로 지난 몇 년간 성장이 멈춰 있어 새로운 접근이
광주시 만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만선문화복지센터 1~2층에 위치한 만선도서관은 2023년 3월 개관을 시작으로 독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업무협력 및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의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 재능 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환경 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환경 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
광주시는 지역내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 공공건축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공공건축물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병행해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이들은 ▲건설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맞상대인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불법 임야 훼손을 통한 난개발을 시도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전했다.황 후보는 안태준 후보가 2019년 취득한 곤지암읍 유사리 58-4번지 일대의 약 1,500평의 임야가 광범위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허가를 받은 필지는 극히 일부고, 심지어 허가받은 필지도 그 허가가 상실됐다고 주장했다.안 후보가 소유한 부지 중 개발이 가능한 부지는 소매점 목적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유사리 58-4, 58-7, 58-9, 58-10번지이며, 이외의 부지는 원칙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