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체 버스의 89%가 속한 노조가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해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어제(25일) 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해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협상 결렬 시 오늘(26일) 첫 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노사 합의서에는 준공영제노선 운수종사자와 민영제노선 운수종사자의 임금을 각각 4%와 4.5% 인상하는 안이 담겼다. 또 준공영제로 후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탄벌동 마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탄벌동 마을지킴이’는 행정안전부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탄벌동민의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탄벌동은 마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복지‧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위험 노출에 대비해 사전예찰 및 점검 등을 추진할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와 (사)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담쟁이미술봉사단은 지난 21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는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검천 평생학습센터 내 어린이 놀이터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벽화 채색에 앞서 이틀간 담장벽(가로 10m, 세로 3m)을 캔버스 삼아 담장정비, 밑그림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21일 채색 작업, 24일 코팅작업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담장의 오래된 페인트가 벗겨지고 노후돼 회색빛 등으로 인해 미관을 저해했던 어린이 놀이터 담장이 환하고 예쁘게 탈바꿈해 행복한 쉼이 있는
광주시는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및 광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정책강연, 화담숲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합창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광주시가 곤지암에서 가지를 재배하는 2세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올해 15 농가를‘스마트 강소농’으로 선정, 집중교육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스마트 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곤지암 가지는 재배면적이 35ha에 달해 경기도에서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으며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되고 있다.이에 시는 물생토 가지를 전국 최고의 명품 가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12회에 걸쳐 재배 이론교육과 스
광주농협(조합장 강동구)은 지난 18일 광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광주농협은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과 현물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강동구 조합장은 “광주농협은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의 구심체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이상복 관장은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23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77건에 대하여 완료 46건, 추진중 29건, 추진불가 2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되었으며, 총 50건의 추가적인 당부를 통하여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하였다.이어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 및 청소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 합창 및 퍼레이드형 관악 합주 공연으로 화려한 문을 열었다.이어 청소년 자치기구, 퇴촌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청년지원센터, 촌스런마켓(지역상인연합) 등과 협력해 운영한 먹거리, 만들기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됐다.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자치기구와 동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운영에 참여하기 시
광주시는 지난 22일 경안천 일대에서 다슬기 치패 및 버들치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건강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자원 조성을 위해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회원,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방류행사는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방류된 다슬기 치패와 치어가 하천 퇴적 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광주시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경안천을 비롯한 정암천, 곤지암천, 목
광주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서 광주시는 씨름 등 총 10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광주시 선수단은 ▲씨름 남일부 경장급 등에서 동2 ▲볼링 남일부 2인조 등에서 금4·동3 ▲펜싱 남일부 단체전 동1 ▲복싱 남 18세 이하부 라이트급 등에서 금1·동1 ▲체조 여 18세 이
광주시의 건축행위를 불합리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의 일부 개정안이 진통 끝에 시의회에서 통과됐다.23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광주시 도시계회 조례 ’ 일부 개정안이 표결에 부쳐져 찬성 6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과반수를 넘기며 가결됐다.해발고도로의 개발행위 적용기준 변경 등이 포함된 개정 조례안은 난개발을 우려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지난 6월과 9월, 2회 연속으로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심사보류된 바 있다.급기야 이번 제304회 임시회 환경위에서
광주시는 지난 20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보양온천에서 ‘2023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박주일 이·통장 협의회장 및 각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복리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존 관내에서 추진됐던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올해는 우호교류 도시인 동해시에서 개최해 우의를 다졌다.워크숍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20일 광주시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제21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선수단 150명이 출전했다.박용화 지회장은 “화창하고 야외 활동 좋은 시기에 많은 선수단이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서 참가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게이트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광주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여행’을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 체험행사를 추진했다.한국문화에 대한 상호이해 및 지역사회 적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엔데믹화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64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자녀 육아 및 한국 생활 적응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광주시 가족센터 및 관내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청와대 대정원에서 국립국악원 및 동락연희단과 함께 전통연희 문화예술 공연 ‘사철사색’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봄 공연보다 더 풍성한 구성으로 청와대 대정원의 청명한 하늘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길놀이와 사자놀음, 줄타기, 살판, 판굿 등 가을의 쾌청함이 가득한 무대를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다.공연은 청와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공연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reserve.opencheongwad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오는 28일 청석공원에서 ‘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축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소년과 청년의 선호도를 반영해 축제명, 일시, 장소, 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체험 부스 13개, 진로 체험 부스 15개 등의 체험 부스와 체험 부스를 이용한 후 스탬프를 받아와 즐길 수 있는 놀거리존(전자 서바이벌, 트램펄린 등)과 먹거리존 등 다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는 1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을 출범하면서 지도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굳게 다짐했다.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는 이웃이 함께하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탄벌동을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9일, 지난달 열린 광주 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황소제 시의원의 발언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황소제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시민의 날 행사가 평일에 열려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어려웠다”며 “시민 없는 시민의 날”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박주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과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폄하식 비난보다는 생산적 비판을 통한 개
국민의힘 광주시(을) 황명주 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 힘, 광주3) 의원은 19일,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현중학교와 성남시 장안중학교와의 ‘2025학년도 공동학구’ 지정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공동학구는 특정 지역을 복수 학교의 통학구역으로 선정하여 학생이 학교를 선택하도록 하거나 인접 지역 학생이 다른 통학구역의 학교에 취학할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황명주 위원장과 오창준 의원은 신현중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인근 장안중학교와의 공동학구 지정을 위해 지난 8월 신현중 및 신현중학구 내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 치매 예방, 독서지원과 토탈공예 등의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과 강사, 관련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자원봉사의 기본교육도 실시했다.앞으로 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학습이나 활동이 필요한 기관에서 요청할 경우 대상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