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벌써부터 기다림과 설레임이 가득하다.2006년도 새해를 며칠 앞두고 시장상인, 외국인 노동자, 택시기사, 장애인, 아파트 시설관리원, 사회복지사, 공무원, 고등학생, 버스기사, 자원봉사자 등 각계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아쉬움과 아픔의 기억을 모두 가는 해에 묻고 새로운 희망으로 새출발을 기약하려는 많은 시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처럼 내년 한해는 희망과 기쁨만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경안시장 활성화,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 정영
인물·탐방
노수정 기자
2005.12.3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