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9일, 지난달 열린 광주 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황소제 시의원의 발언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황소제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시민의 날 행사가 평일에 열려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어려웠다”며 “시민 없는 시민의 날”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박주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과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폄하식 비난보다는 생산적 비판을 통한 개
국민의힘 광주시(을) 황명주 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 힘, 광주3) 의원은 19일,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현중학교와 성남시 장안중학교와의 ‘2025학년도 공동학구’ 지정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공동학구는 특정 지역을 복수 학교의 통학구역으로 선정하여 학생이 학교를 선택하도록 하거나 인접 지역 학생이 다른 통학구역의 학교에 취학할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황명주 위원장과 오창준 의원은 신현중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인근 장안중학교와의 공동학구 지정을 위해 지난 8월 신현중 및 신현중학구 내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는 ‘광주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 치매 예방, 독서지원과 토탈공예 등의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과 강사, 관련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자원봉사의 기본교육도 실시했다.앞으로 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학습이나 활동이 필요한 기관에서 요청할 경우 대상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14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 및 통일 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또한, 광주시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강인구 광주시지회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회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17일 개회한 제304회 임시회에서 “향후 개최하는 시민의 날은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는 시민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5분 발언했다.황소제 의원은 광주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 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0일 개최된 행사는 평일에 개최되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이어 일부 시민들은 ‘공무원들과 소수 시민을 위한 시민의 날’, ‘시민 없는 시민의 날’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행사 개최일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황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내 자빈관에서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되던 어기를 생산한 조선백자의 본고장으로서 조선백자 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도자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다구부터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비롯해 광주시 도예 명장들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윤섭 이사장은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아홉 번째
광주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선정 분야별로는 △ 공모사업 총 4건(15억6천7백만원), △ 16개 읍면동 제안사업 124건(52억1천4백만원)으로 총 128건에 68억원의 규모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공모방식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 최우수 1건(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신규설치), △우수 1건(경안천 생태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민 추천과 온라인 심사, 실태조사 등을 거쳐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산림보전형) ▲가평군 잣향기 푸른숲(산림경영형) ▲수원시 광교산 솔향기숲(산림휴양형) 등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산림보전형)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광주 남한산성 소나무숲은 60㏊ 규모의 성곽을 따라 아름다운 소나무 1만4000본
조예란 광주시의원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신현동 및 능평동 일원의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국지도 57호선 신현동 방면 오포터널 이후부터 광명초등학교까지 약 600m 구간의 차선 확장을 제안했다.신현동, 능평동 지역주민은 인구 증가 대비 교통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단기적으로 지역 내 교통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신현~직동 연결도로 개설사업,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다수의 사업을 계획·추진중에 있다.이에 조 의원
광주시 곤지암읍은 17일 곤지암역 주변에서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처음 열린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지역대표 음식인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또한, 개회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퍼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비롯해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동의안 8건 등 주요 24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19일 양일간 집행부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내용 및 추후 진행 계획을 검토하고, 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
광주시는 오는 22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광주시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합격 바위의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목현동에서부터 오전리, 불당리, 검복리를 지나 산성리까지 이어진 길로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니던 옛길을 재현한 도보 여행길이다.행사는 오전리~불당리 구간에 있는 합격 바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주시는 지난 16일 신현2통 경로당에서 ‘제1기 신현동 노인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날 입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지회장, 박기준 학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입교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사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안내했다.박용화 지회장은 “끊임없이 배우며 좋은 대인관계를 갖는 것이 노년기를 가장 행복하게 보내는 길”이라며 “이번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현동에 노인대학이 생겨서 정말 기쁘고 노인이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광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제22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강병욱 광주시축구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광주시 축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10월 15일, 21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3천여명이 참가한다.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6개국 7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한 외국인부를 포함한 20대~60
광주시는 17일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의 김대한 주무관을 광주시 역학조사관으로 정식 임명했다.김대한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9월 광주시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감염병 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인성 및 식품 매개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에 대해 100회 이상의 현장 조사를 수행했다.또한, 업무와 병행해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받았으며 올해 8월 31일 일반과정을 수료했다.역학조사관 교육·훈련은 ‘현장 중심 직무간 훈련(On the Job Training)’을 기반하며 감염병 대비
광주시 신현상인회와 광명상인회는 지난 14일 광명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제1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신통능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현동 일대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필요하다는 두 상인회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소상공인들은 홍보 부스와 안내도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지역 상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고 무대에는 지역 특공무술, 태권도 무술 시범과 발레 학원생들의 공연 및 장기 자랑대회가
광주시 지역내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예본바이오 황섬근 대표, (주)태경하이테크,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 등은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예본바이오 황섬근 대표는 1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보조제품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광주에 터를 잡아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차”라며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후원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 해를 마무리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15일 광주시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천200장을 기탁, 따뜻한 온기를 선물했다.이날 전달된 연탄은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1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도 진행했다.사랑의 천사클럽 구본상 회장은 “연탄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사랑의 천사클럽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
광주시는 최신의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행정 경계, 주요 도로 노선명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표기돼 있는 ‘광주시 전자 행정지도’를 자체 제작해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전자 행정지도는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건물 등의 공간정보와 공공기관, 공공시설과 관련된 위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일형태로 제작한 지도로 이번 전자 행정지도는 시에서 자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기존 종이지도 형태로 제작해 배포하던 행정지도는 지도에 표기된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등이 변경되면 2년을 주
광주시는 지난 13일 ‘양촌사거리~대주아파트간(중로2-32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지난 2021년 착공한 이 사업은 양벌동, 매산동 일원 시도13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촌사거리에서 양벌 대주2차아파트 앞까지 총연장 540m를 확장(왕복 2차로 →4차로)한 사업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보행 불편도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43,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