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2021년 광주시민 자전거 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한다고 16일 밝혔다.보장기간은 2021년 9월 19일부터 2022년 9월 18일까지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0년 12월 10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보장내용이 추가 됐다.이에 따라 자전거 또는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11기 이현배 작가의 ‘상상금지(No Imagination)’ 개인전(회화)이 오는 10월 10일까지 영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현배 작가는 한때 군인을 꿈꿨다고 한다. 현재의 모습을 생각하면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장래희망이다.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장래희망에서 이번 전시의 주제인 ‘상상 금지 No Imagination’가 시작된다.그가 군인의 꿈을 접게 된 것은 ‘상상금지’라는 군사 매뉴얼 때문이었다. 이는 어둠 속의 자연의 모습에서 귀신이나 괴
광주시는 지난 14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실시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14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류원찬 광주시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단체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팔아주기’를 펼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시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직거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과 전화 등 사전 주문으로 진행했다.그 결과 배 1,231상자와 표고버섯 1,006상자 등 준비한 농산물(2,237상자·7,000여만원)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심문기 광주배연구회장과 김학종 표고버섯연합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의회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이 지난 15일 ‘제8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동부권 지역 10개 의회에 속한 의원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17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황소제 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특히, 평소 여성과 노동자 등 사회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섰던 황소제 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서도 사회취약계층을 중점으로 두어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 광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물관리 규제정책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방세환)가 지난 9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물규제 환경과 대응방향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방세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주임록·박현철·이미영 의원이 참여하는 물관리 규제정책 개선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전문성을 갖춘 정책 연구를 위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광주시의 중첩된 규제 현황과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규제에 대한 수도권 각 시·군, 서울시, 환경부 등의 의견 차이 등을 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최병혁 소령, 故진순천 상병, 故정현구 일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이 70년 만에 전달돼 화제다.이날 전수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차종연 보훈단체협의장, 조흥래 무공수훈자회장, 이재경 6·25참전유공자회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신동헌 시장이 전수했다.수훈자인 故최병혁 소령은 6·25전쟁 당시 육군 11사단 소속 중대장으로 참전해 1951년 9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와 1952년 5월 20일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1년 12월 30일과 1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학교(교장 엄범순)는 지난 13일과 14일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작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벽화 꾸미기 활동을 가졌다.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지원 프로젝트’는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해 학교와 마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개발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대표사업으로 ▲마을벽화그리기 ▲마을소식지 만들기 ▲보치아 ▲마을봉사단 ▲우리마을 동화책만들기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를 담은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가 연례적인 공연을 진행해 나가는 등 광주의 대표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광주에서 무대를 선보인다.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가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와 18일 오후 2시 등 2차례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극단 파발극회(대표 이기복)가 2016년부터 선보인 ‘달을 태우다’는 지배층의 시선에서 벗어나 남한산성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온 광주사람들의 입장에서 병자호란을 바라보는 순수 광주 토종 뮤지컬로, 해동화놀이(달집태우기)
송정동에서 ‘아름다운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순애씨와 퇴촌면에서 음식점 ‘포사이’를 운영하는 송화원씨가 지난 10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선행도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선행도민상은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도민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이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성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경화여고 학생 등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로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되자 사유지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 클린하우스를 이동해 학생 및 주민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만든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광주시 거주 청소년 40명을 선발해 4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 초청 정책 제안 워크숍, 상임위별 그룹 활동, 청년정책 자문단의 정책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을 완성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진로·직업 체험주간 시행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청소년이 원하는 진로 현장 체험학습 ▲단위 학교 학생 체력 및 건강 증진 방안 ▲광주시 청소년 생활체육 서포터즈와 체력증진 자전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0년부터 원도심내 낙후된 주택 수리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집수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특히, 올해 집수리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2: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신청 가구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2021년 하반기에는 증가한 수요에 맞춰 2차 집수리사업이 진행되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내 노후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안동 2021년 제2차 집수리 지원 사업’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채소 재배시기를 맞아 천연 살충효과를 갖는 해충예방균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해충예방균은 살충성 독소를 갖는 미생물로 나방 애벌레 같은 해충을 죽이면서도 꿀벌, 무당벌레 등 익충에는 무해해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이에 따라 농약 사용을 줄이며 농약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확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재배 농가 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업에 적합하다.해충예방균은 나방이 알을 낳는 시기부터 어린 유충이 잎을 가해하기 시작할 때의 앞, 뒷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하는 등 적절한 사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km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km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광주시가 무더위를 쌈으로 이겨내며 ‘쌈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8일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수상자 이종태씨와 노력상 수상자 정유진씨가 참석했으며 다른 수상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한다.지난 7월 진행한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은 휴가지에서 쌈 먹는 모습, 쌈 먹으며 오싹한 이야기 나누기 등 쌈 채소와 여름을 결합한 영상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접수 결과 1분이라는 제한 안에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8건의 본선작이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9년·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3개 분야(지속가능경영·경영성과·사회적가치) 20여개 주요지표 및 100여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전국 지방공기업의 1년간의 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사항으로써 명실공히 지방공기업의 ‘정부 공인 1년 성적표’인 셈이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초월읍에 위치한 A대안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이곳에 거주하는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전수검사 결과 7일 학생 17명과 교사 1명이 잇따라 확진됐다.해당 대안학교는 중·고교 통합과정 전일제 기숙형 학교로 학생 26명과 교직원 11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방역 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17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으며,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한편, 9월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광
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1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43건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제출된 안건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조례안(박현철 의원)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세환 의원) ▲곤지암 소머리국밥축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황소제 의원)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곤지암고등학교(교장 김회만)가 최근 기존의 오래되고 낡은 교실을 탈바꿈한 ‘스마트 미래교실’을 조성했으며 지난 2일 오픈식을 가졌다.스마트 미래교실은 기존의 오래되고 낡은 교실을 광원 초단초점 빔프로젝터 및 디지털 기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시킨 복합형 교실로 교사는 학생 선택형 학습과 주제 중심의 융합 수업을, 학생은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번 교실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수업 및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교실 구축을 위해 사전 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광주백자 태어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갖고 있다.이번 기획전시는 조선시대 백자생산의 중심지였던 우리시의 자랑인 도자기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향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작품은 지평도예 한기석 명장의 백자달항아리 외 16점을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지평도예 한기석 명장은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5대 후손으로 250년간 가업을 전승하고 있는 전승도예 작가로 2020년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에 지정됐다.경기도내 도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중소기업벤쳐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