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2년 ‘해공 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해공 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지역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모집학과는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로 모집인원은 학과별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올해는 대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학과별 5명 이상의 교수가 강의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1개 학
초월도서관은 이달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취학 전 도서 1,000권을 완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가 5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0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참여자는 한 개의 책 꾸러미를 반납할 때 한 개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 북을 완성한 완독자에게는 수료증
광주시는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평가하고 전화응대 대민 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화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본청 및 읍‧면‧동을 포함한 63개 부서 직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평가 방법은 전문 모니터링에 의한 전화 조사(Mystery shopping call)방법으로 전문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이다.공평성 및 정확성을 위해 민원인과 전화접촉이 없는 업무담당자는 제외하고 민원 접점부서에 평가를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의 인·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4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야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강생은 편의에 따라 주·야간을 선택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주간은 오후 2시부터, 야간은 오후 7시부터 각각 3시간씩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교육과정
광주시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광주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조례 제정 이후 올해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광주시민 2,000가구의 주거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수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광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 기여를 위한 주거복지정책 및 실천계획을 담게 된다.특히, 주거정책 욕구 조사 분석, 광주시 주거복지 정책 방향 설정, 광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주)스토리키즈, 클래스펀(주)와 ‘영·유아 놀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관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교류를 통해 영·유아 가정에 대한 놀이콘텐츠, 놀이체험실 등을 제공, 코로나19 상황 속에 양육 부담을 갖고 있는 부모님에게 위로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 내용은 ▲양육 가정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 및 다양한 놀잇감 제공 ▲영·유아 놀이콘텐츠 개발 및 보급 ▲놀이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형극 그림책 달북’ 프로그램 보급 등이다.김정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오후 5시 현재 광주시는 총 선거인수 32만 7,252명중 21만 7,585명이 투표에 참여해 70.7%의 투표율(사전투표 포함)을 보이고 있으며 최종투표율은 80%를 못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평균 투표율로는 73.6%이며, 경기도 평균 투표율은 72.9%이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66.4%) 동시간 대비 4.3% 높으며 제일 최근에 치렀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때(56.5%)보다 14.2% 높다.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오후 1시 부터 5시까지 평균 3% 증가 추이를 보여 최종 투표율은
구 시청사 부지에 위치했던 상하수도사업소 건물이 철거되고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 플랫폼과 행복주택 등 새로운 복합건축물로 다시 태어난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송정동 일원 5만8,000㎡에 총 사업비 1,926억원을 투입해 구 시청사 부지에 주거문화 복합화와 송정동 구 시가지에 노후주거지 개선 등을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3월부터는 상하수도사업소 철거공사에 들어가 상반기에 철거를 마무리한 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광주시는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4곳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비상용 생리대 자판기가 설치된 곳은 청석공원 3개소, 목현천도시숲 1개소 여자화장실로 생리대가 긴급하게 필요한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신동헌 시장은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청소년들과 같이 긴급하게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생리대의 사용 접근성 향상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오는 3월 개학 시기에 맞춰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 신규 노선 2개를 추가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통해 지난해 5월 5개 노선을 시작으로 지난 12월에 5개 노선을 추가한 데 이어 오는 3월부터 2개 노선을 추가 개통해 총 12개 노선이 운영된다.이번에 추가로 개통되는 신규 노선은 올해 2월 추가 도입되는 전기버스 3대의 노선으로 ▲광주12번(2대) 장지차고지~경기광주역~광주터미널~밀목~도수초교~천진암 ▲광주13번(1대) 장지차고지~경기광주역~광주터미널~밀목~도수초
광주시는 지역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공동대표 이강섭·조연승)와 저소득층 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가족을 찾을 수 없는 무연고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지난해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한 관내 무연고 사망 건수는 25건에 이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시와 시민상조는 협약에 따라 시에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속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한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2021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서 고향이다’라는 응답이 13.4%,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 보니 고향 같다’는 응답이 46.2%로 조사됐다.또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은 61.8%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했으며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49.4%가
광주시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영유아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신청대상은 3월 1일 기준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 모바일 앱을 이용한 온라인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하여 오포읍을 폐지하고 7개 법정동(4개 행정동)을 설치하는 건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 제공을 통한 주민편익 향상을 위하여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왔다.지난해 6월 ‘오포읍 폐지 및 7개 법정동 설치’를 경기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그로부터 약 7개월 만에 행정안전부로부터 7개 법정동 설치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번 법정동 승인에 따라 광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3월부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 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20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의 농촌 치유농장, 체험농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 및 원예활동을 포함해 인지력 개선, 정서 안정을 향상할 수 있는 체험농장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환자와
쌍령동 산57-1번지 일원에 조성될 ‘쌍령공원’과 관련해 지난 21일 오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광주시와 쌍령공원 특례사업 시행사인 주식회사 쌍령파크개발은 광주시청에서 ‘쌍령공원 민간특례사업’ 협약식을 가졌으며,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성을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상호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신동헌 시장과 신명호 미래전략사업본부장, 박종득 쌍령파크개발 대표, 박준석 아세아종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주민들을 향한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도척면 새마을협의회 윤영민 회장은 지난 20일 떡국 떡 280kg(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또한, 지난 19일에는 도척면 생활개선회 유은경 회장이 지역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비로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주)이에스종합물류시스템 이상훈 대표는 지난 18일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백미 70포(4kg·112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도척면에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지난 17일 익명의 한 중년 여성
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시청 접견실에서 민선 7기 핵심 현안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담당관을 시작으로 국별로 진행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사업 위주로 중점 보고됐으며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신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추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별로 꿋꿋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민선 7기를 마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와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 가정으로 체외수정 시술(신선배아 7회→9회, 동결배아 5회→7회) 횟수를 확대하고, 차등 지급되던 지원금도 여성기준 만 44세 이하 가정의 경우 신선배아는 9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동결배아는 5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만 45세 이상 가정은 신선배아 90만원, 동결배아 40만원, 인공수정 2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또한, 시는 2021년부터 소득기준 초과자 예외지원으로 신청일 기준 부부 모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확대를 위해 ‘광주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로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건강보험료가 월 1만500원 미만인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및 한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공단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왔다.이번 조례개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저보험료를 적용해 지원기준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최저보험료 이하’로 개선함으로써 지원기준을 현실화하고 수혜인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