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농협(조합장 김형철)이 지역 사회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오포농렵은 지난달 29일, 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에게 축하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200만원씩 3,000만원이 전달됐다.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지역내 22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밥상 차려드리기’를 실시, 신현동을 시작으로 신현 1, 2, 3, 4통 각 마을회관을 찾아 건강한 밥상을 대접하였으며, 말벗과 청소, 설거지까지 구슬땀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8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포권역 노인복지관 건립이 시급하다”며 5분 발언했다.광주시는 지난 10년간 노인 인구가 30,441명에서 64,932명으로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였지만 현재 오포 권역에는 노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고산동에 위치한 소규모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가 있기는 하지만, 시설이 협소하고 신현·능평·양벌·매산지역에서 직접적으로 이용하기 불편하다. 또한 마을별로 경로당이 없는 곳은 경로당을 신축하거나 임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고, 기존 경로당이 노후
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행정’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척사 대회는 초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초월읍 새마을회, 초월농협, 읍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리별 12개 팀과 농협·기관장 각 1개팀을 포함해 총 1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항을 펼쳤다.특히, 척사 대회 시작 전 초월읍 새마을회에서 모든 참가자들과 초월읍 직원들을 위해 직접 빚은 손만두로 정성스레 만두국을 준비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허훈무 이장협의회장은 “갑진년 새봄을 맞아 초월읍 기관단체장님들과 회원분들이
광주배움터는 지난 7일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광주시에서 지원하는 성인 문해교육 기관인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은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축사, 졸업생과 재학생의 송사 및 답사,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을 조성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남한산성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인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 일원에 축구장 및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부지면적은 1만5천65㎡ 규모로 이달에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2억원이다.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11일 본사 지하1층 회의실에서 사장 포함 공사 중간관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5년을 맞이하여, 공직사회에 만연해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이날 교육은 ㈜코리아에듀 이소담 부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사례분석 ▲직장 내 괴롭힘 발생시 조치방안 ▲예방을 위한 관리자 마인드 및 조직문화 형성 등에 대한 교육이
지난 2월, 광주시의 한 지역행사장에서 발생한 욕설과 성희롱 발언 등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던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모든 고소·고발 건을 취하했다.주임록 의장은 12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승적 차원에서 시민화합과 우리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욕설과 성희롱 사건에 관련된 모든 고소·고발 건을 취하한다”고 전했다.주 의장은 “지지자 본인의 정치색과 다른 길을 선택한 정치인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 정도를 벗어나 인격 모독적인 비난이 이뤄진 점, 더 나아가
지난 8일 광주지구축산농협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고등학교 입학생 3명, 대학교 재학생 16명 등 19명에게 장학금 총 1,750만 원이 전달됐다.이석규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갖도록 응원한다”며 “후계축산인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광주지구축산농협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조합원의 복지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22대 총선 광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에게 경선에서 패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신동헌 전 광주시장은 11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입당을 공식 발표하고 같은 당 국회의원 후보인 함경우(광주시갑)·황명주(광주시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신 전 시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를 털어 버리고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함경우·황명주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24대(사업비 7천900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5등급 경유차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제외, 3년간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
광주시가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6개의 중첩규제를 적용받아 건축행위나 각종 개발 사업추진 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이다.하수처리구역은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해 처리할 수 있는 지역으로 고시된 구역을 말하며 하수법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에 있는 토지에서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공공하수도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개인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설치해야 한다.생활지리 웹 포털에서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6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단체장 및 지도자, 초청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하영식 초대회장과 박성수 이임회장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정은화 협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취임식은 광주시 오케스트라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협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열렸다.박성수 이임 협회장은 “앞으로도 광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2024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주임록
광주시 육상연맹은 지난달 2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연맹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경훈 이임 회장으로부터 육상연맹기를 전달받은 신임 한대희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연맹 운영으로 건강은 물론 삶의 힘이 되는 스포츠인 육상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한 활동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
경기도가 지난 4일, 경강선 연장 등을 포함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도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경강선 연장, 광주양평선 신설 등 일반철도 사업과 KTX 파주연장, SRT 의정부연장 등의 고속철도 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이다.‘경강선 연장노선’ 계획은 판교~여주를 오가는 경강선을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시 남사읍까지 37.97㎞를 잇는 사업이다.광주시는 그동안 연장 분기점을 놓고 삼동역과 경기광주역을 비교 분석해 왔으며, 전 구간 지하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3월부터‘계약(일반, 수의) 통합서약서’를 통해 계약업무 처리에 필요한 서류제출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기존 계약 체결시에는 계약상대자가‘수의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의 서류를,‘일반계약’의 경우 청렴계약이행 서약서 등 6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하였으며, 각종 계약서류에는 업체명, 주소 등 중복되는 내용이 다수 존재하였고, 계약서류가 다양하여 일부 누락사항이 간혹 발생하였다.이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에서 추진하는‘계약(일반, 수의) 통합서약서’는 계약 시 필요한 청렴계약이행 서
광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말까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도란도란(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은 광주시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독서 강사가 기관으로 찾아가 다양성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수업 자료로 활용해 어린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30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기타 안건 4건으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은 6일, 7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관리서비스 협약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할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환경부는 4일,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서 광주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2종 이상 통합해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892억원 중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이 확보됐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