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마을변호사 제도란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의 공동 지원으로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광주시는 2013년 제도 시행 첫해부터 참여해 현재까지 총 258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치돼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선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2023 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광주시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새마을지도자 300여명 등이 참석해 서로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성과 보고, 성금 전달식, 유공표창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광성 지회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회덕동 카페 멜리에스에서 ‘탄벌동 희망 나눔 행복 카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인 1계좌 후원 홍보 부스 운영과 더불어 1천여명의 후원자 및 방문객에게 차와 음료 및 풍성한 다과를 제공했다.탄벌동 협의체는 일일 카페 행사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박혜원‧박광군 탄벌동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희망 나눔 행복 카페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광주시의회 주임록(무소속)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주 의장은 19일,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입당을 공식화 하고 내년부터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제9대 광주시의원에 당선된 주의장은 제9대 시의회 의장후보 선출 과정에서 민주당과의 갈등으로 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의장으로 선출돼,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다.주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함에 따라 광주시의회는 국민의힘 6석, 민주당 5석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지역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 4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했다.이날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대학생 4명에게 각 200만원을, 고등학생 6명에게는 각 150만원 등 총 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7명과 체육특기자 3명이다.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한편, 광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창우)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급 1천1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DGs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SDGs(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중 13번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는 긴급 대응을 시행한다’는 목표로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세대의 인식향상 및 실천 방안을 학습하도록 마련됐다.수업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탄소중립 환경교육 ▶빛 공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이야기 ▶물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의
17일 오후 11시 8분 광주시 직동의 커피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소방당국은 오후 11시 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15명, 장비 41대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발생 7시간여만인 오전 6시 23분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이 불로 연면적 420㎡ 규모의 커피 창고 1개 동을 비롯해 인근에 있던 의료기기, 가구, 전자제품 창고 등 7개 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재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시는 1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관내 기업,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저금통 전달 어린이집 아동 인터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탄소 매트 나눔 인터뷰, 광주시청 리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현장에서는 많은 기업·기관·단체가 모금에 참여해 줄을 이었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6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심사 끝에 2024년 예산안 일반회계 1조 2,
광주소방서는 14일 초월읍 선동리 소재 에스엠폼 소규모 사업장을 제1호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연면적 400㎡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소방시설 강화와 피난 안전 확보 등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다른 소규모 사업장에 소방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사업이다.광주 제1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된 에스엠폼은 연면적 242㎡의 폼 보드를 제조하는 사업장이다.광주소방서는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현판식을 갖고 대형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8종의 소방시설을 작업장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광주시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한 ‘2023 엘리트축구 후원의 밤 & 축구인의 밤’ 행사가 14일 광주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광주시축구협회(회장 강병욱)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조억동·신동헌 전 광주시장 등 내빈 50여명과 600여명의 축구인 및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현장에서는 쌍령공원 조성사업의 민간 시행사인 ㈜ 쌍령파크개발의 2천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10개 후원사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후원이 이어지며
민주당원 상당수가 포함된 광주시민 2천여명이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국민의힘에 동반 입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 전 부의장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탈당과 국민의힘 동반 입당의 배경을 밝혔다.이날 박 전 부의장은 “저와 2천여명의 광주시민은 민주당을 떠남으로써 민생을 외면하고 최악의 정치를 보여주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썩은 부패정치를 단죄하고자 한다”며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그는 “광주는 경기 동부권의 큰 형으로서 많은 규제에도 불구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 이석규 조합장은 14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 덕분에 광주축협이 2023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광주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광주지구 축협은 농업인 교육지원, 축산물 판매 및 유통, 신용사업 모든 부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광주·광한성·광남·광주중앙·곤지암·오포·오포여명·곤지암엑스포·광주문백)은 14일 중대물빛공원에서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위한 시계탑 제막식을 거행했다.이날 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학준 총재, 최대식 지역대표를 비롯한 9개 클럽 로타리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최 지역대표는 “광주지역 로타리클럽은 시민들의 편의와 아름다운 공원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계탑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헌활동에 지속
지난 11일 열린 제30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최정환 미래전략사업본부장, 김광윤 맑은물사업소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나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이번 정례회에서는 5명의 시의원이 나서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관련 ▷초월·곤지암·도척 지역 대중교통 개선방안 ▷상·하수도시설 운영 및 확충 관련 문제점 해결방안 ▷기반시설의 입지가 가능한 시유지의 활용방안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방안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 및 향후 계획 등 광주시정과 관련한 질의를 쏟아냈다. 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황하원)는 12월 7일 (목)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연계하여 총 3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30박스)를 전달하는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를 제작하였으며, 30박스를 광주시 아동복지과와 협업하여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였다.황하원 지사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육아용품상자가 높은 물가로 육아에 어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참여 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반찬 프랜차이즈, 세차, 가죽 및 홈패션 수공예 사업 등 17개 사업단을 운영, 90여명의 참여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이종재 센터장은 “
박해광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가 12일, 내년 있을 22대 총선에 광주시을 국회의원(오포1,2동, 능평,신현동, 초월,곤지암,도척)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박해광 총간사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태재고개 6차선 지하차도”를 신설해 오포지역의 만성적 교통정체를 반드시 해소하겠다는 ‘제1호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박 총간사는 “우리 정치가 그동안 정쟁에만 매달려와 국민의 애환과 아픔을 해결하는데 소홀했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 광주에는 민생을 챙길 ‘유능한 민생일꾼’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본인은 “오로지 민생을
국민의힘 함경우 조직부총장이 12일 제22대 광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 부총장은 이날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경기도의 노른자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선거 때만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광주시민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기대에 미치지도 못했다”고 직격하면서 “이번 선거는 각종 규제와 개발 비리로 얼룩진 도시라는 과거 광주의 오명을 벗고, 광주의 현실을 뿌리째 바꿀 절호의 기회이자 50년 미래 먹거리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중앙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3년 오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의 열기를 불어넣었다.또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시·의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한국 주민자치 중앙회의 족자 수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장기 자랑 순서로 진행됐다.동아리 발표는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8개 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