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광주시hy(에치와이, 前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를 우리동네 수호천사로 위촉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동네 수호천사는 지역주민 생활 반경 곳곳을 발로 뛰며 방문하는 프레시 매니저(배달 판매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치안 사각지대와 어려움의 처한 이웃을 발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해 (주)코원에너지 가스검침원 28명을 ‘우리동네 수호천사’로 위촉한 이후, 정신병력으로 힘들어하며 가정과 미성년 아이들을 방치하고 있는 50대 여성을 발견해 치료센터 연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광남로타리클럽은 재능기부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과 사업비를 지원해 서로의 견고한 업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평소에도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나 지역내 어려움을 겪는 취
곤지암읍과 도척면 일대를 관할하고 있는 곤지암119안전센터가 최근 곤지암읍 광여로 160(열미리 517-3번지)로 이전, 지난 27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개청식은 황은식 소방서장과 한남호·임종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신동헌 시장, 각 도·시의원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인구 3만6,119명이 거주(2021년 9월 기준)하고 있는 곤지암읍과 도척면의 면적은 128.16㎢에 달하며, 화재우려가 높은 공장과 창고 등이 넓은 지역에 산재돼 있다. 그러나 이곳을 관할하는 1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옆 목현천 인근에서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오픈한다.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 사업의 일환이다.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민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여러 공익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한 워크스루 형태의 마켓 프로그램이다.참여 기관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지
올 가을부터 경기도내 전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등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방문지에 제출해야한다.경기도는 고병원선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전파방지를 위해 현재 28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지난 18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의무화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광주광남중학교(교장 김기군)는 지난 22일 교내 방과후 자율동아리 ‘역동’ 학생들이 주도하는 독도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 속 독도와 관련된 여러 역사적 사실을 접해보며 독도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먼저 지난 18일부터 학생들에게 QR코드가 찍힌 명함을 배부해 각자 독도 퀴즈를 풀고, 정답을 모두 맞히면 본 게임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후 본 게임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교사들이 체육관에 모여 선물 뽑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독도 다트, 독도 컬링, 독도 볼링,
신현초 병설유치원(교장 최광옥)은 지난 26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 주변의 교통량이 많고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위험한 환경에서 등·하교해야 하는 원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실제적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경기도 교통연수원 소속 강사가 직접 방문해 ▲인도와 도로를 구분해 안전하게 걸어 다니는 방법 ▲어른 없이 혼자 다니는 것의 위험성 ▲버스나 승용차에서 안전하게 타고 내리는 방법 ▲어린이용 이동수단(킥보드·자전거)을 안전하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까지 7일간 열린 제288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을 위한 조례 마련에 힘썼다. 박상영 의원은 ‘광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출산과 근접한 시기에 전입해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했다.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거주 규정을 180일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출생일로부터 180일 이상 거주한 때에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해 보다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했다.‘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동희영 의원의 발의로 일부 개정되었으며, 상위법인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시장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평생교육분야에 종사하는 각 기관 전문인과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는 2021년 평생교육 추진성과를 보고한 후 안건에 상정된 2022년 광주시 평생교육사업 운영계획(안)에 대해 협의했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광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딩 메이커 특강’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코딩 메이커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코딩을 통해 직접 구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능력과 함께 창의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로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와 ‘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가 운영될 예정이다.‘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는 성인 대상 강좌로 ‘아두이노’라는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센서로 조도를 조절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팜을 만들 수 있다.‘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는 11세~14세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장, 시장, 시의장이 함께하는 청소년교육의회 공감토론회를 열고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시의회·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 구성해 각 기관의 전문 역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된 ‘청소년 통합 자치기구’이다.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부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회(4개 분야) 소속 40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제4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구정서 초월읍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특화사업 공유 및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기환 초월읍협의체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발표를 통해 초월읍 활동사항을 공유했다.초월읍은 전체 인구의 27%(1만2,794명)가 복지대상
광주시가 2021년 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향토기업은 지역내에서 20년 이상 운영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및 2차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친다.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대진실업(주), (주)우성팩, (주)고산메디코, (주)코인텍 등 4개 기업이며, 유망 중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광주지부와 함께 ‘조선 악(樂) 까발리오’ 공연을 오는 11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소리의 대중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현대적 감성과 체계적인 전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이번 공연에서 경기 민요뿐 아니라 사물놀이, 연희, 밴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소리의 신명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구전민요 ‘타박네야’의 선율에 시낭송과 국악, 현대음악, 연희단의 크로스오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허난설헌묘와 서하리에 위치한 신익희생가에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회에 걸쳐 도곡초 5학년 및 광주고 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학 강사의 해설과 함께 ▲허난설헌 묘소 견학 ▲시비 및 작품이야기 ▲신익희생가 견학 ▲어록 살펴보기 ▲정리활동 및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허난설헌묘, 신익희생가, 최항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안정복선생묘 등 5개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
남종면 산수로에 위치한 분원초등학교(교장 김숙현)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문화와 예술의 전통이 살아있는 도요지에 자리한 분원초등학교는 1921년 12월 1일 분원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광주시에서 3번째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가 됐다. 지금까지 총 3,140명의 졸업생이 학교의 역사와 함께했다.분원초등학교는 ‘작지만 큰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정 ‘예술 꽃 씨앗 학교’를 2019년부터 3년째 운영중이며 ‘자율과 협력, 존중과 배려, 자연과 예술의 가치를 기르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학생 중심,
곤지암로타리클럽(회장 김영일)은 지난 20일 곤지암읍 오향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회원 10여명이 각자의 물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노후된 싱크대 및 수납장 교체, 도배, 전등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노후된 집을 이렇듯 새집처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고생하신 곤지암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지역내 다양한 복지욕구에 발맞춰 맞춤형 복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이용 맛집 선정’ 공모 결과 인증 외식업체 2곳을 선정,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인증업체는 지난 7일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약선음식 명인 인증 및 광주시 퇴촌토마토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종면 분원리 ‘수와연’(토마토밥)과 20년 전통의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장지동 ‘장지골메기매운탕’(매운탕)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인증 업체는 매년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 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공연예술 각 분야의 영(Young) 아티스트를 찾는 ‘슈퍼키즈 오디션-두드림(Do Dream)’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내 우수한 재능을 지닌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오디션은 음악·무용·전통 등 장르의 구분 없이 공연예술 각 분야에 재능 있는 광주시 어린이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지역내 학교에 재학중인 10세 이상 15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안학교를 포함한 학교밖 청소년들도 참여 가
광주시의회는 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의회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사 2층 입구에 ‘의회 통합정보 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로, 관공서·은행·식당 등 여러 공공장소에 설치돼 대중들에게 각종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광주시의회는 키오스크를 통해 의회의 연혁과 기능, 의사일정, 의정활동, 카드뉴스로 보는 조례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시민들에게 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의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임일혁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