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하천 생태계보존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치어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목현천, 무갑천, 곤지암천, 번천천, 노곡천 등 관내 5개 하천에서 지난 7일 오후 개최된 치어방류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경안천시민연대, 어민, 농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천 생태계는 광주시의 자연생태계를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시민이 함께 가꾸어 나가야할 소중한 재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뱀장어 15,000마리, 동자개 26,000마리 등 41,000마리의 치어가 방류됐다.
사회
광주뉴스
2008.08.0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