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농협(조합장 손종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 비료공장인 남해화학을 방문 견학하고 구례에 있는 송원리조트에서 화합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남해화학에서는 화학비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비료제조 공정을 견학했다. ▶중부농협은 전남여수 남해화학을 방문해 비료제조공정을 견학하고 구례 송원리조트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화합한마당 등의 행사를 1박 2일의 일정으로 마쳤다. 저녁에는 구례에 있는 송원리조트에서 중부농협 화합한마당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23
너른고을 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강천심, 공동회장 조억동·이상택·김정식)는 지난 20일 광주중학교(교장 엄복섭) 3학년 전교생과 곤지암중학교(교장 김현수)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너른고을 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중 3학년 12개반 전체와 곤지암중 4H 동아리반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에 따른 생태계 파괴 등 최근 환경 문제 심각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 우
“왜 얼굴이 푸석푸석 할까... 식사는 잘 하세요. 잠은... 위는 어떠세요. 관절은요. 속이 쓰리다고요? 물은 자주 들어야 돼요.” 환자만 보면 즐겁고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천사표’ □□□□□가(이) 있다. 퇴촌면 관음리의 전승희 (55세)씨다. 공식직함은 관음리보건진료소장이다. 이곳에서만 26년째, 전 소장은 청진기보다는 대화와 수다를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처방하는 이곳 마을의 주치의다. 그래서일까? 노년의 딸과 아버지와의 대화체를 닮은 듯 말은 사뭇 반말체지만 그리 어색함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오랜 친근감과 신뢰감
경기도가 2010년도 하반기부터 도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등록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가벼워지게 됐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둔 가정(본인, 직계가족)의 대학생이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 중 정부지원분을 뺀 본인부담금을 도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율은 보통 7.5%정도 수준으로 정부에서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하여 이중 평균 2.5%내외를 지원해주고 있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부분은 정부지원분을 제외한 나머지 대출
▶중대2통 마을회관이 3억2천여만원을 들여 완공되어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중대2통 마을회관 준공식이 중대동 140-1번지에서 개최됐다. 지난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김영훈, 이성규, 소미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 테이프절단식과 현판식, 오찬을 함께하며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사업비 3억2천여만원(수계기금85%, 시비15%)을 투입, 지상2층(160㎡) 규모로 지어졌다.
날이 밝으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에 듭니다. 그런데 약간 흔들렸습니다. 색깔있는 다양한 층위의 노란 감정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노란 슬픔입니다. 그 빛이 녹색의 정도와 바람의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 실감입니다. 보는 나도 역시 그 빛에 조금씩 변해가고 있겠지요. 슬픔이 빛으로 바뀐 것이고 그 빛이 흔들리는 것이 푸른 잎의 살랑거림입니다. 올해의 작은 고양이는 닥친 지금의 온기와 바람이 낯설 것입니다. 처음인가요. 그러나 그의 내부를 잘 찾아보면 처음이 아닐 것입니다. 물려 받은 유전자와 둘레를 구성하는 작은 돌과 떨어져 썩
22일 오전 10시 44분께 경안동 배수펌프장에 설치돼 있는 비점오염원 측정시설 맨홀에서 가스가 폭발, 수질을 측정하려 지하로 들어갔던 환경관리공단 용역직원 4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배수펌프장 내 비점오염원 측정을 위해 김모씨(27) 등 4명이 맨홀 뚜껑을 열고 지하로 들어가면서 앞이 어둡자 라이터를 켜는 순간 맨홀 내 차 있던 메탄가스 가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고를 당한 인부들은 상반신 또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선거에 대한 부정의혹으로 시작된 이란 시위사태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테헤란의 아자디(자유)광장에 수만명이 시민이 운집해있는 모습/bbc
영국 고대 거석(巨石)유적지인 스톤헨지(Stonehenge)의 하지축제에 3만6천여명의 인파가 쇄도에 성황을 이뤘다./BBC
광주시는 저소득 의료수급자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웰빙교육을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교육에는 의료급여수급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질환별 운동요법, 웃음치료, 의료급여 제도 및 상담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선시대 광주 분원의 도공 우명옥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계영배(戒盈盃)가 광주시 도강요에서 재현됐다. 계영배는 잔의 70% 이상 술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리는 신비의 술잔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해야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광주 도강요에서 재현된 계영배 30여년간 광주시에서 청자 연구에 매진해온 도강요 조태환 선생은 동양적인 정도(正道)의 미학과 자기성찰의 교훈을 주는 상징적 의미에 매료, 1년여의 연구 끝에 청자의 우아함과 연꽃문양의 단아한 형태가 조화를 이룬 계영배를 재현해 냈다. 특히, 계영배는 제작
광주시의회는 22일 제184회 1차 정례회를 열고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1차 본회의가 열리는 22일 2008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하며 광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갖는다.이어 23일부터는 각 실과소별 ▲2008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08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08년도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08년도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결
강형! 아이들...아이같은 사람들이 햇갈려 합니다. 제가 요즈음, "오보를 가장한 가공된 사실"과 "정부 측의 조악한 연구보고서"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아이같은 사람들의 질문공세에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어느 보수성향(현 정부여당에 우호적인) 언론의 정부관계자 업적(?) 기리기용 기사를 보면, "80년 넘게 굳어온 ‘좌측보행’ 원칙을 ‘우측보행’으로 바꾸는 데도 그의 뚝심이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좌측보행의 기원을 모두 뒤졌다. 1924년 조선총독부령이 그 시작이었다. 그 뒤 줄곧 우리만 좌측보행이었을 뿐 세계는 모두
‘제7회 퇴촌토마토축제’가 19일 오후 청정지역인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퇴촌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시의회, 퇴촌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I LOVE TOMATO’를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개막식에는 정진섭 국회의원과 조억동 시장, 이상택 시의회의장, 강석오, 임종성 도의원, 민주당 소병훈 위원장,지역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 행사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팔당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남한산성, 분원조선백자관요지, 천진암성지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 이하 복지회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지사장 백재현, 이하 공단)는 19일 공단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과 발전사업 공동추진, 기타 상호 협력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노인복지회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18일 광주시지사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건강운동교실 개설, 재가어르신을 위한 혈압·당뇨·관절염 환자 ‘사례관리사업’, 건강 취약지구 ‘녹색건강마을’ 선정 및 각종 서비스 제공, 연 2회 건강캠페인 개최, 경기도
광주시는 농업에 대한 이해와 가족간의 화합을 돕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농업교실’의 참여가족 3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광주시에 거주하는 3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당 3만원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다음달 11일과 25일 양일간 실시되며, 모듬 미니정원 만들기와 텃밭 재배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31-760-2238)로 연락하면 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꾀나 다양하다. “친북좌뺑 아니면 “배신자”다. 그의 대북정책과 반미적 성향은 보수집단의 레드 콤플렉스를 무한대로 자극하였고, 한미 FTA 추진과 이라크 파병은 그를 굳게 믿던 진보세력의 입장에서는 배신 그 자체였다. 어찌 보면 그는 원칙 없는 독단주의자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의 정책들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것은 단순히 이분법적 논리로 평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그의 치적을 맹목적으로 높게 평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 틀을 가지고 그의
광주소방서(서장 안충진)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하여 초월읍 곤지암천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18일에 실시된 이날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능력 배양과 현지 적응 훈련을 통한, 사고 발생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인명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광주소방서 119구조대는 18일 수난사고 다발지역인 곤지암천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조대원 13명과 제트스키, 고무보트 등 장비 18점이 동원되어 실시되었으며 ▲내수면 수난사고시 인명구조 및 검색방법 ▲ 급류.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 이하 복지회관)은 18일 안경지원이 필요한 수급자 및 저소득 일반 독거노인과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 400분께 무료로 안경과 돋보기를 증정하고 검안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급자 및 저소득 일반 독거노인에게 생활비용을 절감 시켜 드리고, 눈이 어두워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주)다비치안경체인과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노인복지회관은18일 (주)다비치안경체인의 협조로 저소득.독거노인 및 복지회관 노인 400명에게 안경 및 돋보기를 재공하는 '사랑의 안경 나눔행
광주시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주 오포읍 및 초월읍 일원의 논 2개소(1,980㎡)에 모를 심고, 유휴농지 7개소(18,038㎡)에 콩을 식재했다. 시는 수확물 전량을 관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