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2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 2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경안천 길 따라 걷기 2탄’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21일 동안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또한, 선착순 챌린지인 ‘Good bye 2021’도 함께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되며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겨울 운동시 도움이 되는 넥워머를 제공한
장애인들에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동원대학교 효암관 1층(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26)에 마련돼 문을 열었다.이는 지난 8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에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3개월간의 준비 끝에 지난 11월 29일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이다.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 및 운동 소외계층이 없는 체육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체육복지 서비스로, 5명의 인력 배치 및 장비를 구입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로써 장애인들은 무료로
우리나라 산성 중 시설이 가장 잘 완비돼 있는 천혜의 요새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남한산성의 풍경과 역사를 알리는 사진전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남한산성은 우리민족의 숨결과 역사가 담겨진 유서 깊은 곳으로, 이곳에 애정을 갖고 촬영하러 오는 사진작가들이 많다.이와 관련해 1992년부터 매년 남한산성을 수차례 오르며 풍경을 촬영해 온 임익수 사진작가(성남시 거주)가 최근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모 스튜디오에서 전시회를 열었다.12월 15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에서 임 작가는 남한산성을 오르며 담아온 남한산성과 안개 낀
광주시는 지난 26일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인 ‘송정 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각 도·시의원, 송정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문을 연 ‘송정 문화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된 이후 사업지역내에 위치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 부지에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상 2층 규모의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됐다.이곳은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다양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7일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청석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선보인다.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목현천변에서 한차례 개최됐으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다시 선보이게 됐다.이번 ‘만남의 광장’은 ‘걸으면서 만나는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캐롤 버스킹 공연, 달고나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
코로나19 여파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은 광주시 공원이 화사한 2022년 봄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분주하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봄을 전하기 위해 유채 종자 파종과 튤립 구근 식재했다.먼저, 청석공원 수변산책로 주변에 토양 개량 및 유채 종자 파종을 완료했으며, 내년 4월에는 경안천을 따라 유채꽃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팔당물안개공원 정문화단에는 공원 환경관리원, 남종면 협동조합과 함께 4,000여본의 튤립 구근을 식재를 완료했으며, 동절기 동안 겨울철 튤립 구근
지난 2018년 광주시장 후보(자유한국당)로 출마했던 홍승표 시인이 최근 5번째 수필집 ‘얼음장 밑에서도 늘 물은 흐른다’를 출간했다.이번 수필집 ‘얼음장 밑에서도 늘 물은 흐른다’는 공직 은퇴 후 3년 6개월 동안 쓴 글을 모은 것으로, 공직사회의 본보기이자 공무원의 맏형으로 살아 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홍 시인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광주군청에서 일하다 경기도청 국장, 파주부시장, 용인부시장을 거쳤고, 1급 지방관리관으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또,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소통과 경영을 중심으로 3년간 공사를
광주시는 지난 18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광주시·서울 송파구·하남시·부여군·공주시·논산시·익산시 등 20여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들 자치단체는 체계적인 백제역사문화권 정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백제권 도시간 공동 활용 및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백제역사문화권 참여 자치단체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문화행사 공동 준비 및 추진, 문화콘텐츠사업 개발 및 홍보, 연구재단 설립 및 인력양성, 백제역사문화권의 세계유산확장등재 공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12월 한달간 작가특강 및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이번 독서문화행사에서 중앙도서관에서는 ▲사자소학으로 배우는 예절교육 ▲청소년을 위한 성년례 특강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 ‘브라스통과 함께하는 발코니 콘서트’가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포·초월·능평도서관에서는 비대면 작가특강을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또한, 12월 한달간 온라인으로 매주 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마술 드라마 ‘사라지는 레스토랑’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다름이와 틀림이’
경기지역 문예회관 및 상주단체들의 공연과 활동을 널리 공유하고 소개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8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올해로 8회를 맞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과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공연예술 시장의 회복을 모색하고
광주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출판·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의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지난 2007년에 창간해 15년째 발간하는 ‘광주비전’은 생생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신문형 소식지에서 시민의 수요를 반영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로 ‘제1회 허난설헌 문화제’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허난설헌 문화제’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학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으나 남성 중심의 조선 중기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였고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닻미술관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조각·설치·건축적 영역을 넘나들며 작업해 온 천대광 작가의 ‘Frame-틀 없는 틀’ 개인전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장소와 공간’이라는 큰 틀 안에서 기획된 올해 3가지 전시 중 마지막 전시로, 점과 선이 이어져 구성되는 면이 하나의 정체성을 가진 틀로서 존재의 열린 의미 구조를 담아낸다.이는 예술의 존재 형태와 의미를 제한하여 규정하는 순간 다시 빠져나가는 경계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삶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 방식에서 출발한 예술은 고정되어
경기도가 광주시 퇴촌면의 한 야산에서 조선 왕실의 태실을 처음 발굴했다.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그 태아의 태반과 탯줄을 봉인하는 태실이 이번처럼 3기나 나란히 발굴된 건 전국 최초 사례다.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은 11월 10일 오전 10시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산30번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실 공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왕실 아기의 출생 이후 길지를 선정해 태(胎)를 봉안하는 안태 문화는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를 거치며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다수가 사라졌다.이에 도는 2019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2021년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남한산성 9, 진필훈 교수 개인전’을 갖고 있다.본 전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진필훈 교수(신구대 사진영상미디어과)의 파노라마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매년 가을에 개최해 온 남한산성 사진전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진필훈 교수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남한산성의 모습을 꾸준히 담아내고 있다.이는 본 전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간과 자연, 역사가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출범 1주년 기념 시리즈의 오프닝 공연으로 국악과 크로스오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어서옵SHOW’를 오는 11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 클래식, 예술영재 오디션,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1주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마지막주,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대표겸 지휘자 김기원)가 청석공원의 밤하늘을 아름다운 연주들로 수놓았다.광주시민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30일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청석공원에서 연주회를 가졌다.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 Brass Ensemble Festival’이라는 타이틀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그동안 문화적 갈증을 느껴온 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로 다가왔다.또한, 이탈리아 각종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고 국내 다수 오페라 주역 활동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도움으로 전통혼례를 올리고 백년가약(百年佳約)을 맺었다.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면)는 지난 30일 중대동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광주지역내 거주자중 사정상 혼례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식’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체활성화 분과위원회(위원장 김분재)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광주시 보조금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전통혼례를 올려 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지부장 황일영)가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제3회 광주전국사진공모전겸 제5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 회원전’을 갖는다.이번 전시회는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 250여점의 사진들이 전시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공모전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으로 경기광주의 관광명소 및 전통문화(자연경관·광주8경·문화유산·유적·축제행사)를 작품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접수한 바 있으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옆 목현천 인근에서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오픈한다.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 사업의 일환이다.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민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여러 공익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한 워크스루 형태의 마켓 프로그램이다.참여 기관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