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민간위원장 및 감사 선출, 협의체 특화사업 선정 등의 현안을 논의하며 2024년 협의체 운영 및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했다.신임 민간위원장에는 이진원 위원을 선출했으며 이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의 협력·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곤지암읍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2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 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정충묘에서 제향을 거행했다.이번 ‘정충묘 제향’은 방 시장이 초헌관으로 임했으며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종헌관으로 자리했다.이날 제향에는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도 돌보지 않은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매년 제를 이어오고 있다.정충묘는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사당으로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돼 있던 인조를 구하기 위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배와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설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메일과 전화로 사전 주문을 받아 지난 6일 광주시청 본관에서 현장 공급이 이뤄졌으며 총 2천39박스를 판매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이 8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시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이현철 예비후보는 광주시갑 선거구에서 현역인 중진 소병훈 의원과 민주당 공천을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됐다.지난달 25일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년 만에 지역 정치 무대로 돌아온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대선 이재명후보 경선캠프 조직상황실장, 6대 당대표 선거 이재명 후보 조직특보로 활약한 친명계 정치인으로, 그동안 경기도와 중앙당을 오가며 활동해왔다.이 후보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시을)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8일 오전, 임 의원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상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상실된다.임 의원은 대선을 앞둔 2022년 3월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 등을 통해 선거운동에 참여한 당원 등에게 금품 제공을 지시한 혐의로 그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또 같은 해 4월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단체 관계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경찰발전협의회·안보자문협의회·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정착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을 위해 광주경찰서와 협력 단체가 뜻을 모아 진행됐다.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성기)와 광주시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 및 동심 지역 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각 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안보자문협의회(
더불어민주당 박덕동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실을 찾은 을지역구 초중고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의원 교육상임위 재임 시절 자주 보던 학부모 대표들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되어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광주시을 지역구에는 총 26개의 초중고가 있다. 이 중 지은 지 50년 이상 된 학교 수는 13개소로 지역구 전체 50%가 노후 학교이다. 1923년 개교한 곤지암 초등학교의 경우 무려 100년이 넘는다. 그 외에도 매곡초나 초월초 등 1930년대 지
박해광 광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공영주차장 대폭확대 등 민생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해광 후보는 “광주시민에게 가장 절실한 숙원사업은 태재고개 6차선 지하차도와 같은 도로교통의 확충인데,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이 대폭 확대되어야 생활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라며,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등에 공영주차장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광주시는 친환경 시설농업이 활성화 된 지역임에도 농축수산물 도매시장이 없어 식자재 물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라며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주임록 의장과 허경행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은혜동산을 직접 방문해 과일, 쌀, 김세트 등을 전달했으며,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시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방문하지 못한 시설(베다니동산)에는 배송을 통해 온정을 나누기도 하였다.이어 시의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광주시 체육진흥협의회는 7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유치 경과 보고회 및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유치 경과 보고회를 통해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들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에는 광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등 100여명이 이마트, 경안시장, 청석공원 일대에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 금메달리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갑 예비후보는 7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선 행보를 공식 선언했다.출마 기자회견에는 광주시 호남향우연합회 유명열 회장, 광주하남카네기 정재형 총동문회장, 충청향우연합회 윤기서 상임위원장, 전) 성남시 호남향우회 송운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지지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소병훈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3선 도전에 대한 3가지 결심을 밝혔다. 첫 번째 결심은 윤석열 정부의 독단을 막겠다는 것으로, 소 후보는 “상식과 정의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민주주의 형태를 띤 독재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설날 성수품 수급과 가
경기 광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최혜경 회장)와의 간담회를 통해 민생경제의 기초인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 및 지원책을 발표했다.신동헌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7기 광주시장 임기 4년 중 3년을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무엇보다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당시 추진했던 대표적인 정책이 추경을 통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와 ‘광주시 지역화폐(금개구리 카드) 발행규모 확대’, ‘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10% 운영’ 등이었다.이번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6회 제2차 임시회에서 “고령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며 5분 발언했다.광주시는 지난해 20세 이상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설문조사에서 주거와 관련된 경제적 문제는 결혼·출산에 중요한 요소라는 결과를 도출하였고, 이에 따라 현재 청년층을 위한 주거정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반면, 광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고령층 및 소외계층 주거정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광주시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관련 주거정책은 전무하며, 국가 정책으로 수급자 선정에 따라 지급되는 주거급여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4일 광주시민체육관 임시주차장에서 광주시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 및 신년회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광주시 체육인의 결의문을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광주시체육회의 친목을 위한 척사대회를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유력인사, 광주 시민들이 참석해 광주시 체육인만의 행사가 아닌 모든 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수희(58) 개혁신당 이준석대표 정책특보가 6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성수희 후보는 원주태생으로 충주고와 세종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전문대학원을 마쳤다.김상현 전 국회의원 비서를 거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영주 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의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한국플랜트 산업협회 본부장을 역임했다. 강동대학교 교수, 세종텔레콤 경영 고문 등 교육과 산업 현장의 실무를 고루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고
박해광 광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만톤 규모의 지하 하수처리시설” 신설 공약을 내놔 유권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박해광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광주시를 관통하는 제1중부 고속도로와 제2중부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수변구역 부지를 활용하여 10만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신설하고, 지상공간은 시민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테마워터파크) 등 체육 레저시설로 만들어 광주시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박해광 후보는 “현재 광주시의 하수처리시설(22개소)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 철도 조기 완성 및 태전역 신설”을 공약 3호로 발표했다.함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GTX-D 광주 노선이야말로 함경우의 집념과 열정으로 관철시킨 노선”이라며 “GTX-D 광주 유치의 주역인 함경우가 광주 철도를 반드시 조기에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함 예비후보는 “GTX 통합 확충기획 연구용역 당시 GTX 광주 연장을 반영하기 위해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끈질기게 만나 협의했고, 광주의 철도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당 정책위원회를 통해 고위당정협의회에 지속적인
더불어민주당 박덕동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광주시 중앙로에 있는 이동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 배달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2020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광주시에 문을 연 이동노동자 복합쉼터(이하 쉼터)는 지난해 이용자 수가 9,036명으로 월평균 이용자 수는 700여 명이 넘는다.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쉼터의 필요성은 더더욱 요구되고 있다.대리운전기사 이 모 씨(43세)는 한파와 폭염에 쉼터는 너무도 고마운 곳이지만 정작 주말에는 문을 닫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특별보좌역 안태준 예비후보(광주시을)가 “세대별 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해 광주 교육의 질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안 특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아, 초·중·고, 성인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시대 맞춤형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지역 내 각급 학교의 디지털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안 특보는 또 “오포지역, 특히 신현동은 지난 10여 년 사이 정주 인구가 급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