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광주시 경안동 인근에서 각각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먼저 국민의힘 함경우(광주시갑), 황명주(광주시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경안동 이마트앞 사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총선을 향한 필승의 의지를 피력했다.두 후보는 “지난 8년간 광주시는 아무런 변화 없는 정체된 도시였다”며 “광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통해 이제는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8년동안 광주에 무슨 변화가 있었냐?”며 “현직 의원이 정신없이
광주시는 27일 지난 2021년 착공한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광동2리 마을현황 도로를 교행이 가능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해 마을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다.퇴촌농협에서 양지말 마을 안쪽까지 총연장 1,238m로 총사업비 99억원이 투입됐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광동2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광주시는 26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확장 이전해 개소했다.확장 이전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광주역8로 14, 행복주택 2층에 문을 열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희 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및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23년 1월 지역주민의 주거 문제 및 주거 안정 욕구 해결을 위해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개소해 운영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불편해 시민과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보다 더 공격적인 주거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광주시는 지난 22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광주시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 전시민 대상 무료 이동결핵검진, 결핵바로알기 ox퀴즈,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손씻기(뷰박스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특히,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위해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흉부X-선 촬영을 실시했으며, 촬영 결과는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이어나 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과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은 세계 4대 명품 브랜드 국가인 헝가리, 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도자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광주 왕실 도자라는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 행사이다.또한, 시는 올해부터 축제명을 ‘제27회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하고 기존 축제에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2일, 3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경안동 총무팀 유미정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경안동 유미정 주무관은 총무팀에 근무하면서 각 마을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경안동 내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공헌하였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되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되었다.한편, 광
광주시는 22일 시청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경기도 현장실사단,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만3천여명의 대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 후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다.현장실사단은 브리핑을 받은 후 광주종합운동장,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도자공원, 경기광주역 등 관내 체육시설 및 숙박·문화·교통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
부실한 인사 검증으로 부적격 공무원 임용, 도를 넘는 ‘을질’에 공직사회 혼란공무원 조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해야 하는 업무의 특수성을 포함해 여러 요인들로 인해 인·적성을 포함한 철저한 인사 검증이 필수적이다.그러나 광주시의 부실한 인사 검증으로 부적격 공무원이 임용됨으로써 광주시 공직사회가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광주시에서는 지난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중 한 사람이 업무수행과 근태 등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 1년 사이 근무처가 4번 변경되는 문제가 발생했다.사안이 워낙 심각해 광주시 공무원들의
광주시가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소유한 2천501명(53억500만원)을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차보증금은 주택 임차를 위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수조사를 통해 보증금 및 계약만료 일자를 파악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으로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시는 개인들의 재산이 임대인에게 위탁돼 있음을 착안해 올해에는 제3채무자를 이용한 체납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는 지난 19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활성화에 헌신하고 관내 기업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임철욱 이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길영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기업인 표창,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는 201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다.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
22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후 민주당을 전격 탈당하고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총선 공천과 관련, 이재명 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연일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앞서 신 전 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오죽하면 탈당 했겠습니까? 이재명의 민주당이 싫고 이재명의 찐명으로부터 더 이상의 수모를 당하는 바보가 되지 않겠다”며 공천과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었다.이어 19일에도 SNS에 “이재명 나빠요”라는 글을 올리고 다시 한번 이번 총선에서의 민주당 공천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당선작은 올해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이번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다.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누리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정보 부족 및 소통의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광주 지역 내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중구 소재 영락교회 의료봉사단 및 광주시 가족센터 통역봉사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30여명의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됐다.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 분과 주관으로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매회 70∼80명의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상공회의소에서 제10대 이성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이성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취임식은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식,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신임 이 회장은 “광주·하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유관기관 및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에 대해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초월읍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강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를 식재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동리 및 지월리 일대의 하천변에 개나리 2만1천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 새마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개나리 식재 사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아름답게 물들이는 개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활기를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
광주시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우리 생활 주변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뒤 방사해 시민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평소 길고양이에 관심이 있으며 봉사 활동에 참여 가능한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원봉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동물보호팀(031-760-441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선발 시 길고양이를 포획, 수술 후 방사 보조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별도의 활동료 지급은 없으나 포획 틀과 장갑, 이동장 같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1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협의회장,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초청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회장단에 대한 인준장 교부와 취임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2016년부터 8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구본준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김성수 협의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한 여성회장에는 이용자 회장이 이임하고 정혜경 회장이 취임했다.구본준 이임회장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