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출정식 총감독으로 임명된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본부 임원 및 선수단 약 150명이 모여 성황리에 치러졌다.광주시 선수단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e스포츠, 게이트볼, 보치아 등 12개 종목 170여명이 출전하여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출정식에 참석한
광주시청 볼링팀이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8일부터 강릉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승점 14점, 총점 2301점을 기록하며 본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결과 천안시청과 결승에 오른 광주시청은 3인조 전에서 김연상, 이정수, 이재중 선수가 먼저 승점을 따냈고 2인조 전에서 국가대표인 이익규, 박동혁 선수가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광주시청 볼링팀은 2021년 창단 이후 인카금융 슈퍼볼링에
그래미 상을 세 차례 수상한 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이 오는 5월 12일(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그녀의 음악적 영혼의 동반자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지난해 내한 공연을 통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이며 완벽한 파트너십을 선보인 바 있는 두 연주자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한 번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두 연주자가 선사할 새로운 음악에 국내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먼저 연주될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에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의 2024년도 첫 무대인 싱어송라이터 ‘짙은’ 콘서트를 오는 3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광주시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2023년 진행된 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올해 첫 공연인 짙은 콘서트 또한
광주시는 지난 20일 ‘제1회 광주시 남한산성배 전국 농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광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 광주시체육회, 농구연구소, 위드유가 후원하는 5:5 농구대회이다.오는 28일까지 광주시민체육관 및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동호회 24개팀 300여명이 참석해 예선 조별리그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대회 우승자를 결정한다.그동안 시는 생활체육에 대한 열정은 높으나 다양한 체육시설의 부재로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나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며 전국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앙상블 총 4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1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 경우 만18세, 관악앙상블은 만 23세까지 지원 가능하다.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 개최를 앞두고 실내악의 다양성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실내악 경험을 증대시키고자 관악앙상블 부문이 신설됐다. 관악앙상블 부문은
불어오는 삭풍에 몸을 맡기고홍익대 미술대학 회화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에도 입선할 만큼 실력이 출중했다. 작가의 표현대로 그녀에게 그림이라는 존재는 자신의 삶과 생각을 늘 채찍질하는 엄동설한에 부는 삭풍이었다.삭풍 속에 오롯이 혼자 서서 이리저리 흔들리던 여리디여린 그녀는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가?’라는 반문을 하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아름답고 정의로운 일을 행하는 남편 소병훈을 만나 군말 없이 남편의 삶을 응원하며 험하게 불어닥치는 또다른 삭풍을 씩씩하게 맞서 이겨 마침내 여린 여자아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5일(목) ‘2024 광주시문화재단 신년음악회 ’ 공연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아름다운나라’의 원곡자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신문희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자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함께한다.신문희와 라포엠의 하모니로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나라를 비롯하여 하바네라, 장미빛 인생, The Phantom of the Opera, Shut Down,
광주시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 방문단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77회 미드웨스트 클리닉(The 77th Midwest Clinic)’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미드웨스트 클리닉에서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관악협회(WASBE) 총회에 참석해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사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발표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된 조직위원장의 인사 말씀과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비롯한 아름다운 광주 8경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공연 프로그램, 행사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산하 특수교육시설인 동현학교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21일 동현학교 강당에서 ‘2023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올해 10회 공연을 맞은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지난 1999년에 창단돼 20여년 동안 이인철 교수 지도하에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동현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거주 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된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음악적 재능을 살리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통한 치료적인 효과와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하고 있다. 또한, 연주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통찰력,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으로 미강(美江) 노영재씨가 선정됐다.시는 도예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위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실기심사를 거쳐 노영재(62)씨를 2023년 제10대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했다.노영재씨는 35년 경력을 가진 도예인으로 40회 이상의 국내·외 도자 전시회 경력 및 20회 이상 대회 입상 경력, 상표출원, 심사위원 등의 경력을 비롯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시는 노영재씨에게는 제10대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출범 3주년 및 올해 11월 개관한 광남생활문화센터 오픈을 기념하며 행사를 오는 12월 9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년 12월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그간 공연, 전시, 교육,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만선과 퇴촌 거점의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담당하며 거점별 문화플랫폼과 지역 커뮤니티 구축으로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확
광주시 태권도협회(회장 김규필)는 지난 2일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창단식에서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58명의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시범공연에서는 단원들이 그간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앞으로 광주시 태권도시범단은 각종 대회 참가와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시의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홍보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굽이굽이 시골길을 따라 논과 밭이 옹기종기 자리하고 마을 앞으로 경안천과 남한강이 모여 흐르는...” 그녀의 기억 속 초월은 언제나 수묵화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넓은 팔당호를 따라 왕벚나무들이 화려한 군락을 이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귀여리부터 검천리까지는 능수벚나무가...” 그녀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검천리의 화사한 봄날은 그리움으로 화선지에 옮겨진다.광주시 초월읍 태생인 한국화가 박진순 화백, 수묵 채색화를 주로 다루는 박 화백은 실제 자연의 풍경을 현대 수묵화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유명하다.그녀는 고향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기연)은 청소년 IT 축제 ‘Make IT!’을 12월 16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인간 중심적인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에 따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청소년 IT 축제 ‘Make IT!’에서는 특화사업 활동보고, 너른고을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시상식, 청소년 창업 특강, 다양한 체험부스(원목 도마 만들기, 스트링아트, 자율주행 AI코딩, 3D펜, 붕어쿠키 만들기 등 12개)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특강과 체험부스 일부는 사전 접수를 받
광주시의 후원으로 광주시문인협회(지부장 김한섭)가 주관하여 발간한 문학 작품집 제26호 『광주문학』의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25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광주문학』작품집의 성공적인 26번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방세환 광주시장 및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환회 작가 등 광주시의 뛰어난 문학 작가 7인이 신인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또한 이 자리에서는 1998년 한국문인협회 인준 이래 광주문인협회와 함께하며 문인협회 발전에 많은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광지원농악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해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갖는다.이번 초청 공연은 아부다비 내 서울대학교병원 개원식 행사를 맞아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시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재외 한국인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고 아랍에미리트 현지인들에게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발레 공연 을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일컬어지는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호프만의 원작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손꼽히며, 여주인공 마리가 꿈 속에서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한민국 발레를
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실업부 5개 체급에 출전, 박승민 선수가 남자실업부 –60㎏, 정호철 선수가 –64㎏ 결승전에서 각각 김포시청과 청양군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내년 7월 개최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세계관악협회(WASBE)가 50여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관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관악예술 분야에서 권위 있는 최고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관악축제이다.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시가 유치에 성공했으며 오는 2024년 7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행사기간 동안 세계 최고의 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