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6년 제72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광주시는 17일,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의 심의 끝에 수원시와 경합에서 승리해 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해 4월 광주시 체육진흥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 민·관이 함께 하는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 △광주시 여·야 정치인들의 유치지지 선언 △7만3천명이 참여한 범시민 서명운동 등 대회 유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상징적인 정책 추진 외에도 시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행정 추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박상영 의원은 “지난 1년 10개월간 민선 8기 광주시정을 돌아보면,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 도시 행복 광주’를 핵심가치로 제시하였으나, 시정 운영 방향이 상징적인 정책에 편중되어 있고, 각종 사업 또한 단기 성과에 집중한 나머지 광주시민들이 느끼는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 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광주시가 선정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12일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의 심의 결과, 유치를 신청한 광주시와 수원시 중 광주시가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하고 있다.광주시는 그간 대회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4월부터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으며, 9월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유치 추진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광주시 투표율이 최종 62.88%로 집계됐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본 투표와 지난 5~6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를 통해 광주시 전체 유권자 33만3천902명 중 21만2천129명이 투표에 참여, 63.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과 비교해 3.13%포인트(p) 높은 수치다. 최고 투표율 지역은 남종면으로 73.72%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최저는 신현동으로 59.50%가 투표에 참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광주시갑 지역구에서는 소병훈 후보가 56%의 지지율로 우세가 예측됐으며, 광주시을 지역구에서는 안태준 후보 52%, 황명주 후보 47%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향후 4년간 광주시를 대표할 국회의원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광주시 8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으로 광주시 전체 유권자 33만3천902명 중 17만8천547명이 투표에 참여, 5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6.4%포인트(p) 높은 수치다.세부적으로는 남종면의 투표율이 66.42%로 가장 높았으며 남한산성면(64.51%), 광남2동(58.12%), 쌍령동(57.40%) 등이 뒤를 이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일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시 8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선관위도 투표소 설치와 최종 모의시험 등 투·개표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광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과 관련해 선거에 참여 가능한 광주시의 총 유권자는 33만3천849명(재외선거인 53명 제외)으로 남성이 17만72명, 여성이 16만3천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4월 치러진 제
광주시가 천진암 성지로 유명한 퇴촌면 관음리와 우산리 일대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한다.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관음2교 부터 천진암 성지를 잇는 4.8㎞ 구간에 100억원 규모의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관음2교~관음3교~관음5교(L=1.3㎞)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올해 완료되며 관음5교~우산5교(L=0.7㎞) 2구간과 우산5교~우산3교~우산2교~우산1교~천진암 성지(L=2.8㎞) 3구간은 올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착공해 연말까지 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퇴촌면 관음리와
김형옥 기획예산과 기획전략팀장, ▷이정호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장, ▷김주수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장, ▷김명숙 보건정책과 보건정책팀장, ▷박규영 도시계획과 도시산업팀장, ▷방석준 토지관리과 지적관리팀장 등 6명이 5급(사무관)으로 진급한다.광주시는 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승진대상자를 가려내 사전 예고했다. 인사발령은 오는 7월 1일에 단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다시 광주시를 찾아 함경우 후보의 지역구인 태전동에서 유세를 이어갔다.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광주시 갑선거구에 출마한 함경우 후보를 찾아 지원유세를 펼치고 험지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함 후보의 핵심지역인 태전동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태전동은 유입인구가 많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보수정당의 약세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함경우 후보는 “광주시 민주당 8년동안 부패하고 무능한 국회의원들 때문에 광주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했다”고 말하고 “깨끗하고 유능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광주시 사전투표는 6일 18시 기준으로 총 유권자 33만3,902명 중 9만6,780명이 투표에 참여, 28.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31%, 경기도 29.55%보다 낮은 수치다.광주시 16개 읍·면·동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쌍령동(33.22%)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남한산성면(26.06%)이다.이번 사전투표는 가장 최근에 치렀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17.23%), 그리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같은 지역에 출마한 소병훈 후보의 S-BRT 도입 공약을 실효성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하며 태전동과 분당을 직통하는 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함경우 후보는 소병훈 후보의 쌍령~모란 간 S-BRT 도입공약을 대표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주장하고 투자 대비 효용성이 없는 겉만 번지르한 성의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했다.함 후보는 “S-BRT는 최소 편도 3차선 전용도로가 확보되어야하기 때문에 현재 광주의 교통 사정상 사실상 불가능한 체계”라고 주장하며 “만약 S-BRT 도입을 위한 공사를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맞상대인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불법 임야 훼손을 통한 난개발을 시도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전했다.황 후보는 안태준 후보가 2019년 취득한 곤지암읍 유사리 58-4번지 일대의 약 1,500평의 임야가 광범위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허가를 받은 필지는 극히 일부고, 심지어 허가받은 필지도 그 허가가 상실됐다고 주장했다.안 후보가 소유한 부지 중 개발이 가능한 부지는 소매점 목적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유사리 58-4, 58-7, 58-9, 58-10번지이며, 이외의 부지는 원칙적으로
광주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로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7천명, 일자리 1만3천813개 달성을 위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정책이다.광주시의 2023년도 일자리 목표 달성 실적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73.1%, 여성 고용률은 64.6%, 취업자 수는 22만6천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더
1일 오후 2시 11분경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무갑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산불 발생 신고 접수 직후 소방헬기 4대를 포함한 소방인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1시간여만인 3시 25분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는 조사중에 있다.
광주시의 한 시민단체가 주최하기로 한 4·10 총선과 관련한‘시민과의 대화’토론회가 무산되면서 그 책임의 소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광주시 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언론사에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시 국회의원 후보들과 시민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끝내 무산 됐다고 밝혔다.시민연대는 소병훈 후보는 처음부터 불참을 통보했고 함경우, 황명주 후보는 당초 참석을 약속했으나 약속을 번복했다며,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시민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